세계의 다채로운 곤충, 나비, 거미 등을 직접 관찰하고 배우고 싶어 하는 호기심 많은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곤충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은 파충류나 포유류를 다루는 워크숍 참여를 목적으로 하기도 한다.

박제된 수많은 나비와 딱정벌레 표본을 비롯해 살아있는 타란툴라, 대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유료 또는 무료 워크숍을 통해 특정 동물들과 교감하는 체험을 하거나, 박물관 외부의 피크닉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연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시설 규모가 작다고 느끼거나, 특정 직원의 응대 방식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또한, 진행되는 워크숍이 아이들의 연령대에 적합하지 않거나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언급이 있다.

이 박물관은 곤충 연구에 평생을 헌신한 한 부부의 개인 소장품을 기반으로 설립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유럽에서도 드문 곤충 전문 박물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방대한 나비 컬렉션이 인상적이라는 언급이 있다.

일부 관람객은 살아있는 타란툴라 전시관에서 혹시 거미가 탈출한 것은 아닌지 농담 섞인 우려를 표현하기도 한다.

관람 소요 시간은 보통 1시간에서 2시간 정도지만, 꼼꼼히 살펴보면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