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데 레브르 지역의 전통적인 쌀 재배 및 가공 방식에 대해 배우고, 실제 작동하는 오래된 목조 방앗간을 직접 보고 싶은 역사/문화 탐방객이나 농업 유산에 관심 있는 학습 목적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이곳에서는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져 온 전통 방식의 쌀 도정 과정을 관람하고, 쌀의 역사와 다양한 품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방앗간에서 직접 생산한 고품질의 쌀과 관련 제품들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에 비해 관람 시간이 짧고 박물관으로서의 전시 내용이 다소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하며, 운영 시간이나 예약 관련 안내가 명확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는 언급도 있다.

이 방앗간은 여러 세대에 걸쳐 한 가족이 운영해 온 곳으로, 전통적인 쌀 가공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스페인에서 가장 오래된 쌀 방앗간 중 하나로 언급되기도 했으며, 사용되는 목조 기계는 1935년경 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델타 데 레브르 지역의 쌀 문화와 농업 유산을 보존하려는 주인의 열정과 자부심이 방문객에게 전달된다는 평이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직원들의 친절함과 쌀에 대한 해박한 지식, 특히 각 쌀 품종에 맞는 요리법 추천에 만족감을 표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