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12세기에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이 교회는 역사 건축 애호가들이나 산티아고 순례길의 영국 루트를 시작하려는 순례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아 코루냐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건축물로 그 의미가 깊다.
방문객들은 수세기의 역사를 간직한 석조 건축물과 정교한 목조 조각, 그리고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미사에 참여하거나 순례자 여권에 기념 스탬프를 받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제한적인 개방 시간으로 인해 내부 관람이 어려웠다는 아쉬움을 언급하며, 교회 주변의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여 차량으로 접근 시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교회 바로 주변에는 주차 공간이 거의 없다.
- 인근 마리나(Dársena de la Marina) 지역의 유료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 도보 이용 시
- 아 코루냐 구시가지(Ciudad Vieja)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마리아 피타 광장(Praza de María Pita)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주요 특징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나, 이후 증개축을 거치며 정면의 장미창과 팀파눔 등 고딕 양식의 요소가 더해져 독특한 건축미를 보여준다. 아 코루냐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건축물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향하는 영국길 순례의 주요 시작점 중 하나로, 많은 순례자들이 이곳에서 여정을 시작하며 순례자 여권(크리덴셜)에 공식 스탬프를 받는다. 교회 내부에 관련 안내가 있을 수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교회 정면 팀파눔에는 말을 탄 성 야고보(산티아고 마타모로스) 조각이 있으며, 내부에는 임신한 모습의 성모상과 아기 예수에게 젖을 먹이는 성모상 등 독특한 조각품들이 있다. 또한 헤라클레스의 탑에서 옮겨온 로마 시대 제단 일부도 보관되어 있다.
운영시간: 개방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교회 정면 파사드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이 혼합된 교회의 전체적인 외관과 중앙의 장미창, 말을 탄 성 야고보 조각이 새겨진 팀파눔을 함께 담을 수 있다.
교회 내부 제단 및 스테인드글라스
오래된 석조 기둥과 아치, 그리고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이 어우러진 경건한 내부 분위기를 촬영할 수 있다. (미사 중에는 촬영 자제)
교회 주변 구시가지 골목
교회를 배경으로 주변의 고풍스러운 돌길과 옛 건물들이 어우러진 아 코루냐 구시가지의 정취를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오전 11시 30분 이후에 개방하는 경우가 많으며, 미사 시간에는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산티아고 순례길 영국 루트를 시작하는 순례자들은 이곳에서 순례자 여권(크리덴셜)에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교회 내부에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드문 임신한 모습의 성모상과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성모상이 있으니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교회 측면 입구에는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사용자나 유모차를 동반한 방문객의 접근이 용이하다.
역사적 배경
건립 시작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산티아고 교회가 처음 세워지기 시작했다. 아 코루냐에서 가장 오래된 종교 건축물로 기록된다.
고딕 양식 개축
교회의 정면 파사드와 장미창 등이 고딕 양식으로 개축 및 증축되었다.
화재 및 재건
큰 화재로 인해 교회의 많은 부분이 소실되었으나, 이후 복원 및 재건 과정을 거쳤다.
역사 예술 기념물 지정
스페인 정부에 의해 중요 역사 예술 기념물(Bien de Interés Cultural)로 공식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여담
산티아고 교회는 아 코루냐 시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종교 건축물로 알려져 있다.
중세 시대에는 이 교회의 앞마당(아트리움)에서 도시의 중요한 사안을 논의하는 시의회가 열리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교회 내부에는 헤라클레스의 탑에서 가져온 것으로 알려진 고대 로마 시대의 제단이 일부 보관되어 있다.
교회의 종탑이 과거 도시 방어를 위한 화약 저장고로 사용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