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모터스포츠의 짜릿함과 생생한 현장감을 직접 경험하고 싶은 레이싱 팬 및 스피드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경기장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독특한 스타디움식 설계 덕분에 레이스의 모든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은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MotoGP 발렌시아 그랑프리, NASCAR 유로 시리즈 등 세계적인 레이싱 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이벤트 기간에는 레이싱 스쿨 체험이나 고카트 주행도 가능하다. 다양한 부대시설과 먹거리를 즐기며 모터스포츠 축제의 열기를 만끽할 수 있다.
MotoGP와 같은 대규모 행사 시에는 서킷을 빠져나가는 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거나, 내부 식음료 매점의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발렌시아 시내에서 Autovía A-3 고속도로 이용 시 약 20-30분 소요.
- 서킷 내에 대규모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요 행사 기간에도 주차 가능.
대형 이벤트 시에는 서킷 주변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시간 여유를 두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 기차 이용
- 발렌시아 북역(Estació del Nord) 또는 호아킨 소로야역(Joaquín Sorolla)에서 체스테(Cheste) 방면 통근 열차(Cercanías Line C-3)를 이용하여 'Circuit Ricardo Tormo' 역에서 하차.
- 역에서 서킷까지는 도보로 약 15-20분 소요되나, 주요 이벤트 시 셔틀버스가 운행될 수 있다.
MotoGP와 같은 대규모 행사 종료 후에는 기차역이 매우 혼잡하여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주요 특징
대부분의 좌석에서 트랙 전체 또는 상당 부분을 조망할 수 있는 독특한 스타디움 스타일 구조로 설계되었다. 이 덕분에 관람객들은 레이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다양한 코너에서의 경쟁과 추월 장면을 넓은 시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이벤트 진행 시간
매년 MotoGP 시즌 최종전인 발렌시아 그랑프리를 비롯하여 NASCAR 유로 시리즈, GT 월드 챌린지 유럽, 포뮬러 E 프리시즌 테스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국제적인 레이싱 대회가 연중 개최된다. 이를 통해 세계 정상급 드라이버와 팀들의 경쟁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운영시간: 이벤트 일정에 따름
일반인을 위한 고카트 트랙과 전문적인 레이싱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터스포츠를 직접 체험하고 운전 기술을 향상시킬 기회를 제공한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별도 확인
추천 포토 스팟
메인 그랜드스탠드 상단
스타트/피니시 라인과 피트 레인, 그리고 트랙의 상당 부분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레이스의 역동적인 모습과 서킷의 웅장함을 촬영하기에 좋다.
각 코너 바깥쪽 관람 구역
레이싱 카들이 코너를 공략하는 긴박감 넘치는 장면이나, 여러 대의 차량이 동시에 코너를 빠져나가는 모습을 가까이서 포착할 수 있다.
패독 및 이벤트 존 (접근 가능 시)
레이싱 카를 가까이서 보거나, 팀들의 분주한 모습, 드라이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특별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주요 연간 이벤트
MotoGP 발렌시아 커뮤니티 그랑프리
매년 11월경
MotoGP 월드 챔피언십의 대미를 장식하는 경기로, 시즌 챔피언이 결정되는 중요한 순간을 목격할 수 있는 세계적인 모터사이클 레이스 축제이다.
NASCAR 유로 시리즈 - 발렌시아
매년 4월경
미국 스톡카 레이싱의 유럽 버전인 NASCAR 웰런 유로 시리즈의 경기가 열려, V8 엔진의 강력한 사운드와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GT 월드 챌린지 유럽
매년 9월경
세계적인 GT카 레이싱 시리즈 중 하나로, 다양한 슈퍼카들이 출전하여 화려한 레이스를 펼친다. 스프린트 컵 또는 인듀어런스 컵 경기가 개최된다.
FIA 모터스포츠 게임즈
2024년 10월 23일 - 10월 27일
'모터스포츠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가 대항전으로, GT, 투어링카, 포뮬러 4, 드리프트, 카팅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방문 팁
대부분의 좌석에서 트랙 전체 또는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특정 명당 좌석에 대한 경쟁이 덜한 편이다.
MotoGP와 같은 대형 국제 행사 기간에는 서킷 내부 음식 및 음료 가격이 다소 높을 수 있으며, 구매 대기 줄도 길어질 수 있다.
일부 소규모 레이스나 테스트 세션, 특정 이벤트의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웹사이트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행사 중에도 주차 공간은 비교적 넉넉하게 제공되지만, 대형 이벤트 시에는 입출차에 시간이 다소 소요될 수 있다.
MotoGP 결승전 기간에는 서킷 내부에서 무알코올 음료만 판매된 사례가 있으므로, 주류 반입 규정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기차) 이용 시, 대형 행사 종료 후에는 역이 매우 혼잡하므로, 열차 탑승까지 상당 시간 대기가 필요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리카르도 토르모 선수 사망 및 서킷 명칭 결정
스페인의 모터사이클 그랑프리 레이서이자 2회 월드 챔피언인 리카르도 토르모(Ricardo Tormo)가 백혈병으로 사망했다.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당시 발렌시아 주정부가 건설 중이던 새로운 서킷의 명칭으로 그의 이름이 헌정되었다.
서킷 공식 개장 및 첫 그랑프리 개최
9월 19일 공식적으로 개장하였으며, 같은 해 첫 번째 주요 국제 대회로 발렌시아 커뮤니티 모터사이클 그랑프리(MotoGP)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후 매년 MotoGP 시즌의 중요한 경기를 담당하고 있다.
다양한 국제 대회 유치
FIA GT 챔피언십,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 DTM(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 월드 슈퍼바이크 챔피언십(WorldSBK) 등 다양한 2륜 및 4륜 국제 대회를 유치하며 유럽의 주요 모터스포츠 경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테스트 베드 및 신규 시리즈 개최지로 활용
온화한 겨울 기후 덕분에 포뮬러 원(F1) 팀들의 동계 테스트 장소로 활용되었으며, NASCAR 유로 시리즈와 같은 새로운 레이싱 시리즈의 주요 개최지로 부상했다. 포뮬러 E의 프리시즌 테스트 장소로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포뮬러 E 발렌시아 ePrix 개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기존 일정이 변경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영구 서킷에서 포뮬러 E 레이스(발렌시아 ePrix)를 개최했다. 이는 포뮬러 E 역사상 독특한 사례로 기록되었다.
여담
서킷의 이름은 1998년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스페인의 전설적인 모터사이클 그랑프리 2회 월드 챔피언, 리카르도 토르모를 기리기 위해 명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렌시아 지역의 온화한 기후 덕분에 겨울철에도 차량과 드라이버에게 큰 부담이 없어, F1을 비롯한 여러 레이싱 팀들의 동계 테스트 장소로 자주 활용된다는 얘기가 있다.
2017년부터 포뮬러 E의 공식 프리시즌 테스트 장소로 사용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취소된 파리 E-Prix를 대신하여 발렌시아 E-Prix를 개최하기도 했다고 한다.
서킷 내에는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고카트 트랙과 전문적인 드라이빙 스쿨이 함께 운영되고 있어, 단순 관람을 넘어 모터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기회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대중매체에서
Tourist Trophy
PlayStation 2용 모터사이클 레이싱 게임으로,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이 실제 트랙 중 하나로 등장한다.
Gran Turismo PSP
PlayStation Portable용 레이싱 게임으로,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이 수록되어 다양한 차량으로 주행해 볼 수 있다.
MotoGP 시리즈 게임
1999년 서킷 데뷔 이후 매년 출시되는 공식 MotoGP 비디오 게임 시리즈에 꾸준히 등장하여, 실제 선수들과 함께 서킷을 경험할 수 있다.
Assetto Corsa Competizione
GT 월드 챌린지 공식 게임으로, 2023년 업데이트를 통해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이 추가되어 현실적인 주행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