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넘치는 터보건 슬라이드를 직접 조종하며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친구 그룹이 주로 찾는다. 특히 활동적인 체험을 선호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다.

총 길이 700m의 구불구불한 트랙을 따라 내려오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고, 탑승 후에는 스낵바에서 간단한 음료나 간식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자신의 최고 속도를 확인하며 소소한 경쟁을 벌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성수기나 주말 오후에는 대기 시간이 1시간 이상으로 길어질 수 있으며, 간혹 슬라이드 트랙이 혼잡하여 속도를 충분히 내기 어렵다는 후기가 있다. 또한, 시설로 향하는 진입로가 좁고 일부 구간의 노면 상태가 좋지 않아 차량 접근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도 있다.

직원들이 다국어를 구사하며 방문객의 안전을 세심하게 챙긴다는 이야기가 있다.

악천후로 운영이 중단될 경우, 이후 늦게까지 연장 운영을 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슬라이드 탑승 중 찍힌 사진에는 자신의 최고 속도가 함께 기록되어 나온다고 한다.

대규모 단체는 사전 문의 시 정규 운영 시간 외에도 이용 가능하도록 조율해 주는 경우가 있다고 전해진다.

키가 198cm 이상인 경우 탑승 자세가 다소 불편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