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현지 농산물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현지인 및 실속 있는 쇼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베니돔의 해변이나 번화가와는 다른, 현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과일과 채소, 지역 특산품인 치즈와 햄 등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의류, 신발, 기념품 등 다양한 물건들을 둘러보며 상인과 가격을 흥정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시장 내 간이 음식점에서 현지 음식을 맛보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상품의 품질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모조품이 많다는 점을 언급하며, 과거에 비해 물가가 다소 올랐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혼잡한 시간에는 소지품 도난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오래된 정보나 과거 방문객들의 이야기 중에는 이 시장이 일요일에도 열린다는 언급이 있으나, 최근 정보에 따르면 수요일 오전에만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지인들은 장을 보기 위해 두 바퀴 달린 장바구니 카트를 끌고 오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시장 내 일부 상점에서는 현금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간혹 모조품이나 품질이 낮은 상품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으니 물건을 구매할 때는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