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레게 음악 팬들이 모여 여러 무대에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과 사운드 시스템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 그리고 전 세계 레게 커뮤니티와 교류하며 평화와 통합의 메시지를 나누고 싶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세계적인 레게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카포에이라, 타악기, 아프리카 댄스 등 다채로운 워크숍에 참여하거나, 레게 관련 강연 및 토론이 열리는 '레게 유니버시티'에서 지식을 넓힐 수도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과 독특한 수공예품 및 의류를 판매하는 마켓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축제 기간 동안 캠핑장 시설의 위생 관리나 일부 음식 및 서비스 가격이 다소 높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특히 늦은 밤 시간에는 행사장과 시내를 오가는 셔틀버스 대기 시간이 길거나 운행 횟수가 부족하여 불편을 겪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셔틀버스
- 축제 기간 동안 베니카심 시내 및 해변가(솔레 비치)를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심야 시간에는 배차 간격이 길어지거나 혼잡할 수 있으므로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전거
- 숙소와 축제장 간 이동 시 자전거를 대여하여 이용하는 것도 유연한 방법이다.
주요 특징
메인 스테이지를 비롯한 여러 무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게 아티스트부터 신진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레게의 여러 하위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자랑한다.
운영시간: 축제 기간 중 오후부터 새벽까지
음악 공연 외에도 레게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레게 유니버시티'에서는 강연과 토론이 열리고, 아프리카 댄스, 타악기, 카포에이라 등의 워크숍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독특한 수공예품, 의류, 음반 등을 판매하는 마켓과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도 마련된다.
운영시간: 축제 기간 중 주간 및 야간
축제장 인근 해변에 마련된 특별 구역으로, 레게 음악을 들으며 수영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작은 레스토랑과 바도 운영되어 낮 시간 동안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운영시간: 축제 기간 중 주간
추천 포토 스팟
메인 스테이지 (Main Stage)
화려한 조명과 함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설치 예술 작품 및 조형물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다채로운 예술 작품들은 독특한 배경을 제공한다.
솔레 비치 (SOLE Beach)
푸른 바다와 레게 음악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자유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로토톰 선스플래시 2025
2025년 8월 16일 - 2025년 8월 23일
세계적인 레게 아티스트들의 공연, 다양한 문화 워크숍, 포럼, 영화 상영, 예술 전시,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는 유럽 최대의 레게 페스티벌이다. 전 세계에서 온 사람들이 레게 음악과 문화를 통해 평화, 사랑, 통합의 메시지를 나눈다.
방문 팁
축제 기간 동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있으며, 개인 컵 등을 준비하면 좋다.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자메이카 음식과 아프리카 음식, 비건 음식 부스가 인기 있다.
라이언 스테이지(Lion Stage) 근처의 크레페가 맛있다는 방문객들의 언급이 있다.
축제장과 해변가(솔레 비치)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시설(예: 유아차 대여)과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다.
화장실은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며 대기 줄이 길지 않은 편이다.
여러 무대에서 동시에 공연이 진행되므로, 미리 타임테이블을 확인하고 동선을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모로코 베르베르 텐트에서 제공하는 달콤한 디저트와 차를 즐겨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축제장 내에 해먹이 있는 휴식 공간이나 식사 공간에 앉을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역사적 배경
로토톰 문화 협회 탄생
이탈리아 가이오 디 스필림베르go에서 로토톰 문화 협회가 탄생하고, 같은 이름의 나이트클럽이 문을 열었다. 초기에는 펑크 록부터 레게, 인디, 전자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로토톰 선스플래시 축제 시작
로토톰 클럽에서 자체 자금으로 로토톰 선스플래시 페스티벌이 처음 개최되었다. '선스플래시'라는 이름은 당시 자메이카의 세계적인 레게 페스티벌에서 따왔다. 첫해에는 14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고 약 1,000명이 방문했다.
라티사나로 이전
참가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더 넓은 공간을 찾아 이탈리아 라티사나 마리티마로 축제 장소를 이전했다. 3개의 무대와 문화 공간을 갖춘 야외 페스티벌 형태로 발전했으며, 약 20,000명이 방문했다. 처음으로 국제 생중계가 이루어졌다.
오소포로 이전 및 유럽 대표 축제로 성장
이탈리아 오소포로 다시 이전하며 축제 규모가 크게 확장되었다. 약 25만 제곱미터의 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도 8일에서 최대 10일까지 늘어났다. 매년 평균 15만 명이 방문하는 유럽의 주요 레게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탈리아 내 법적 문제 직면
이탈리아의 마약 관련 법규(피니-조바나르디 법)로 인해 축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결국 이탈리아를 떠나 새로운 개최지를 모색하게 되었다. (2015년 관련 혐의에 대해 주최측은 무죄 판결을 받음)
스페인 베니카심으로 이전
현재의 개최지인 스페인 베니카심으로 이전했다. 넓은 캠핑 공간과 해변이라는 새로운 환경 덕분에 중남미를 포함한 전 세계 팬들이 찾는 국제적인 축제로 더욱 발전했다. 매년 평균 23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마티야후 초청 논란
미국 유대인 레게 아티스트 마티야후에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관련 정치적 입장 표명을 요구하며 초청을 취소했다가, 반유대주의 비판과 스페인 정부의 우려 표명 후 결정을 번복하고 재초청했다. 축제 측은 반유대주의 및 모든 형태의 차별을 거부한다는 공식 사과 성명을 발표했다.
여담
축제 명칭 '로토톰(Rototom)'은 다양한 소리를 내는 원통형 드럼인 로토톰에서 유래했으며, 클럽이 다양한 음악을 아우르는 것처럼 축제 또한 다양한 레게의 스펙트럼을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
초기 축제는 상업적 스폰서 없이 오직 티켓 판매 수익만으로 운영되었으며, 2003년에는 부채가 전혀 없는 상태였다고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 오소포에서 열릴 당시, 축제는 음악 공연 외에도 컨퍼런스, 카포에이라, 타악기 및 아프리카 댄스 강습, 명상 공간, 어린이 창작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포함하며 현재의 복합 문화 축제의 기틀을 다졌다.
베를리너 차이퉁은 이 축제가 음악 외에 '아프리카에 대한 열광, 반제국주의, 밀교주의의 조잡한 혼합'과 같은 의문스러운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비판한 바 있으며, 일례로 켐트레일의 위험성에 대한 토론이 소셜 포럼에 포함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있다.
마티야후 논란 당시, 동성애 혐오적인 가사로 비판받는 가수 케이플턴은 초청 취소되지 않아 아이러니하다는 지적이 독일 언론 정글 월드 등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