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들어갈 때 발을 보호하기 위해 아쿠아슈즈나 물갈퀴 신발(cangrejeras)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바닥에 크고 작은 바위가 많아 맨발로는 위험할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방문한다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넓은 공간을 활용하되, 다른 방문객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반려견의 발바닥이 바위나 뜨거운 모래에 다치지 않도록 살피는 것이 좋다.

해변 근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일부 방문객이 차량 내 귀중품 도난 사례를 언급한 바 있으므로 차 안에 귀중품을 두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해변에 화장실, 샤워시설, 식수대 등 기본 편의시설이 부족하거나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방문 전 필요한 물품(물, 간식, 물티슈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 있을 수 있으니, 바람을 막을 수 있는 옷이나용품을 준비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부 리뷰에 따르면 해변에 해초가 많거나 수질이 좋지 않을 때도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해변에 치링기토(간이식당/바)가 운영되었으나, 현재 운영 여부는 방문 시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최근 일부 리뷰에서는 치링기토와 함께 선베드, 파라솔 대여 서비스가 언급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