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에서 하이킹을 즐기며 아름다운 폭포와 계곡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가족 단위(주로 청소년 이상 자녀 동반)나 친구 그룹, 그리고 풍경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은 식물 관찰 등 자연 학습 목적으로 방문하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코르크 참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따라 걸으며 여러 개의 작은 폭포와 물웅덩이를 만날 수 있고, 일부 구간에서는 옛 방앗간 터나 오래된 무덤과 같은 역사적 흔적도 관찰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물놀이를 즐기거나 강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주요 폭포 지점으로 가는 길이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지 않거나 접근이 어렵다는 점, 그리고 특정 구간의 표지판이 부족하여 길을 잃기 쉽다는 점을 아쉬운 부분으로 언급한다. 또한, 일부 폐쇄된 구간이 있거나 쓰레기 문제에 대한 지적도 있다.

이곳은 '캡틴 협곡' 또는 '선장의 무덤(La Tumba del Capitán)'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실제로 누가 묻혀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나 전설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는 얘기가 있다.

트레일이 속한 로스 알코르노칼레스 자연공원은 스페인에서 가장 큰 자연공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트레일에서 버섯을 채집하기도 한다고 언급한다.

과거에는 물웅덩이에서의 수영이 가능했으나, 현재는 금지되었다는 정보와 여전히 가능하다는 정보가 혼재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