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발렌시아 바로크 양식의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잘 갖춰진 피크닉 시설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소풍객들이 주로 찾는다.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려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예배당 외부의 건축적 특징을 살펴볼 수 있고, 주변의 오래된 사이프러스 나무 그늘 아래 마련된 테이블과 바비큐 시설을 이용하여 야외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자전거를 타고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방문하는 것도 가능하다.
예배당 내부는 거의 항상 닫혀 있어 관람할 수 없다는 점과, 피크닉 공간의 화장실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거나 청결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포장된 임도를 통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예배당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 자전거 이용
- 알칼라 데 치베르트에서 토레 라 살 방향으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거나, 만다린 나무 사이로 난 길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예배당 주변으로 잘 관리된 피크닉 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여러 개의 돌 테이블과 벤치, 다수의 바비큐 그릴, 그리고 수도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기에 매우 좋다.
1727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1779년에 완공된 전형적인 발렌시아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다. 아치형 문과 물결치는 듯한 페디먼트, 그리고 작은 종이 달린 코니스가 특징적인 소박하면서도 우아한 파사드를 감상할 수 있다. 푸른색 유리 타일로 덮인 팔각형 돔 또한 인상적이다.
예배당은 수백 년 된 거대한 사이프러스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매우 고즈넉하고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이 오래된 나무들은 예배당의 역사와 함께하며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안식처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예배당 정면과 사이프러스 나무
바로크 양식의 예배당 파사드와 함께 하늘 높이 솟은 오래된 사이프러스 나무를 한 프레임에 담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팔각형 돔과 하늘
푸른색 유리 타일로 덮인 독특한 팔각형 돔을 파란 하늘과 함께 촬영하여 인상적인 건축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피크닉 공간에서의 여유로운 모습
잘 가꿔진 피크닉 공간에서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가벼운 음식이나 바비큐 재료를 미리 준비해가면 잘 갖춰진 피크닉 및 바비큐 시설을 이용하여 즐거운 야외 식사를 할 수 있다.
예배당 내부는 상시 개방되지 않으므로, 방문 계획 시 외부 관람과 주변 피크닉 시설 이용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시베르트 성(Castillo de Xivert)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피크닉 공간에 화장실이 있으나, 항상 운영되거나 청결하게 관리되는 것은 아니라는 언급이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발렌시아 바로크 양식으로 갈보리 예배당의 건축이 시작되었다. 이는 본당 교회가 지어지기 몇 년 전의 일이다.
파사드 완성
예배당의 정면 파사드가 이 시기에 완성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완공 및 축복
한동안 중단되었던 건축 작업이 재개되어 최종적으로 완공되었으며, 이날 축복을 받았다.
지역 중요 문화재 등록
발렌시아 지방 정부에 의해 지역 중요 문화재(Bien de Relevancia Local)로 지정되었다.
여담
예배당 내부에는 구약성서의 장면들과 예수의 수난을 묘사한 그림들이 있다고 전해진다.
예배당을 둘러싸고 있는 수백 년 된 사이프러스 나무 중 하나를 사용하여 현재 알칼라 데 치베르트의 종탑 꼭대기에 있는 세례 요한 조각상을 만들었다는 얘기가 있다.
본래 이 예배당 건물은 은둔자가 거주하는 공간과 성구 보관실이 딸린 형태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일부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예배당 건물 자체의 매력보다는 주변에 잘 갖춰진 피크닉 및 바비큐 시설 때문에 이곳을 찾는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