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고요한 자연 속에서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오래된 댐과 아름다운 저수지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자연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일부 방문객들은 조용한 환경에서 낚시나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기도 한다.
잘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호수 주변을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으며, 곳곳에 마련된 피크닉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전망대에서 탁 트인 저수지 전경을 조망하거나, 선착장에서 카약이나 보트 같은 수상 활동을 체험할 수도 있다. 다양한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일부 산책로의 표지판이 부정확하거나 부교가 침수되는 경우가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는 지적이 있으며, 낚시를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허가 비용(10유로 언급)이 있고 낚시터로서의 접근 편의성은 다소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알만사 시내에서 가까우며,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여러 곳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라 벤티카(La Ventica)' 레스토랑 방면으로 진입하면 주차장과 전망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고속도로에서도 저수지가 보일 정도로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주요 특징
호수 전체를 둘러보는 산책로가 있으며, 약 1시간 남짓 소요된다. 곳곳에 피크닉 테이블이 잘 관리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16세기에 건설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댐 중 하나를 직접 볼 수 있으며, 특히 '센다 델 무세오(Senda del Museo)' 전망대에서는 저수지의 인상적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몰 시간의 풍경이 아름답다는 평가가 많다.
카약, 패들 서핑, 보트 타기 등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선착장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조류 관찰대에서 다양한 새들을 관찰하거나 지정된 구역에서 셔틀콕 낚시(유료)도 가능하다.
추천 포토 스팟
'센다 델 무세오(Senda del Museo)' 전망대
저수지의 탁 트인 전경과 역사적인 댐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부유식 다리 (Pasarela flotante)
물 위를 걷는 듯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지만, 수위 변동에 따라 침수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일몰 시 호숫가
해 질 무렵 호수 표면에 반사되는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낭만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호수 주변을 완전히 한 바퀴 도는 산책로는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피크닉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므로 도시락을 준비해 가면 좋다. 단,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가야 한다.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특히 아름다운 저수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낚시는 지정된 구역에서 가능하며, 허가 비용으로 10유로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낚시를 위한 접근 편의성은 다소 부족할 수 있다.
일부 산책로의 표지판이 부정확하거나, 부유식 다리가 수위 변동으로 침수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가까운 거리에 '벨렌 성모 성지(Santuario de Ntra. Sra. de Belén)'가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
'라 벤티카(La Ventica)' 레스토랑 방면으로 진입하면 주차장과 주요 전망대로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수원 확보 결정
알만사 지역의 영주였던 돈 후안 마누엘(D. Juan Manuel)이 알페라(Alpera) 샘물의 물을 당시 '레가호 데 페냐 루비아(Regajo de Peña Rubia)'로 불리던 폐쇄 분지로 끌어오기 위한 수로 건설 협정을 체결했다. 이것이 알만사 저수지의 기원이 되었다.
첫 번째 댐 건설
알만사 시의회가 급류로 인한 피해를 막고 물을 저장하기 위해 첫 번째 석조 댐을 건설했으나, 충분한 수량을 담기에는 부족했다.
아치형 댐 건설
더 견고한 새로운 아치형 댐이 건설되었다. 이 댐은 볼록한 면으로 물을 막는 구조로, 하부에는 취수구(Botana)가 있고 상부는 계단식으로 두께가 줄어드는 형태이다. 댐 정면에는 'SOLI DEO HONOR ET GLORIA – 1584 (오직 하나님께 영광과 영예를)'라는 라틴어 비문이 새겨져 있다. 이 댐은 당시 유럽 수리 공학의 선구적인 사례로 평가받으며, 현재까지 사용되는 가장 오래된 댐 중 하나이다.
댐 증축
저수지의 수용량을 늘리기 위해 기존 댐 위에 다각형 형태의 벽을 추가로 쌓아 높이를 상당히 올리는 증축 공사가 이루어졌다.
퇴적물 제거 및 시설 개선
저수지 바닥의 퇴적물을 제거하는 대규모 정비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원통형 타워 형태의 새로운 취수구(Botana)와 넓은 방수로가 동쪽에 건설되었다.
여담
알만사 저수지의 댐은 유럽에서 현존하며 사용 중인 댐 중 가장 오래된 것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1584년에 완공된 아치형 구조물에는 'SOLI DEO HONOR ET GLORIA – 1584 (오직 하나님께 영광과 영예를)'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이 저수지는 원래 '레가호 데 페냐 루비아'라는 자연적인 폐쇄 분지에 빗물 등이 고여 형성된 것이었는데, 1338년 이 지역의 영주였던 돈 후안 마누엘의 결정으로 인근 알페라 지역 샘물의 물줄기를 수로를 통해 이곳으로 끌어오면서 본격적인 저수지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저수지에는 강에서 직접 물을 공급받는 것이 아니라, 주변 계곡과 경사지에서 흘러내리는 빗물과 샘물을 모아 저장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