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시내의 전경을 높은 곳에서 조망하거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 및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대관람차 캐빈에 탑승하여 도시의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저녁 시간에는 조명과 함께 로맨틱한 야경을 경험할 수 있다.

일부 캐빈의 창문 청결 상태가 미흡하거나, 공원 내 다소 낮은 지대에 위치하여 도시의 주요 역사 건축물을 조망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있다.

대관람차가 위치한 공원 자리는 과거 '랴구샤트닉(Лягушатник)'이라는 이름의 분수대가 있었으며, 겨울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이용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공원이 다소 낮은 지대에 자리하고 있어, 도시의 모든 역사적 명소를 한눈에 조망하기에는 높이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있다.

과거 한때 철거되었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이후 운영이 재개되어 현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