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리빈스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고전주의 건축 양식의 정교회 성당을 직접 보고 그 웅장함을 느끼려는 건축 및 역사 애호가, 또는 볼가 강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진 성당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려는 사진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성당 내부의 높은 천장과 기둥 등 건축적 특징을 관찰할 수 있으며, 매시간 울리는 종소리와 유서 깊은 쿠란트 시계의 작동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사전 문의를 통해 종탑에 올라 리빈스크 시내와 볼가강의 전경을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다.
성당 내부는 과거 프레스코화와 성상화단이 소실되어 현재는 복원되지 않았으며, 벽면이 검게 그을려 있어 다소 어둡고 허전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종탑 전망대 방문은 성당 측 담당자와의 사전 약속 및 요금 확인이 필요하며, 이 과정이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
접근 방법
🚌 대중교통
- 리빈스크 시내 중심부 소보르나야 광장에 위치하여 접근이 용이하다.
- 리빈스크 기차역에서 버스 또는 트롤리버스를 이용하여 '소보르나야 플로샤드(Соборная площадь)' 또는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 도보
- 볼가 강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크레스토바야 거리(Krestovaya Street) 등 주요 시내 거리와도 가깝다.
주요 특징
높이 93.7m에 달하는 종탑은 러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며, 상층부에는 1896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프리드리히 빈터' 회사에서 제작한 기계식 시계가 설치되어 있다. 이 시계는 3일마다 수동으로 태엽을 감아야 작동하며, 3개의 종을 이용해 시간을 알린다.
운영시간: 성당 운영 시간 내 문의
19세기 중반 러시아 고전주의 양식의 전형을 보여주는 5개의 돔을 가진 웅장한 건축물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예술 아카데미 학장 아브라함 멜니코프의 원안을 바탕으로 여러 건축가가 참여하여 완성했으며, 4,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운영시간: 성당 운영 시간 내
리빈스크 중심부, 볼가 강변의 소보르나야 광장에 위치하여 도시의 가장 중요한 상징물로 여겨진다. 특히 볼가강 다리 위나 강 건너편에서 바라보는 성당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며,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상시 외부 관람 가능
추천 포토 스팟
볼가강 다리 위
성당의 전체적인 모습과 주변 강변 풍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특히 오전에 방문하면 좋은 빛 조건에서 촬영할 수 있다.
강 건너편(왼쪽 강둑) 전망대
성당을 포함한 리빈스크 시내의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하며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다.
야간 조명 아래 성당
저녁이 되면 성당 건물에 조명이 켜져 낮과는 또 다른 웅장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종탑 전망대 방문은 성당 내 초 판매처(свечной ящик)에서 안내자 연락처를 받아 사전에 방문 시간과 요금을 협의해야 가능하다.
성당 내부는 프레스코화나 성상화단 등 화려한 장식보다는 건축물 자체의 구조와 남아있는 기둥, 몰딩 장식에 초점을 맞춰 감상할 수 있다.
복장 규정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으로, 남성의 경우 반바지 차림으로도 입장이 가능하다.
성당의 전경을 사진에 담기에는 볼가강 다리 위에서 오전 시간대가 적합하다.
역사적 배경
첫 석조 성당 건립
현재 위치에 첫 번째 구세주 변용 석조 성당이 건립되었다.
도시 대성당 승격
야로슬라블 교구의 결정으로 도시 대성당의 지위를 얻었다.
종탑 건립
현재의 5층 종탑이 성당 본관보다 먼저 세워졌다. 코스트로마 건축가 스테판 보로틸로프가 설계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 성당 착공
노후된 기존 성당을 철거하고 현재의 두 번째 성당 건축을 시작했다. 아브라함 멜니코프, 이오시프 및 루도빅 샤를레만, 표트르 비스콘티 등이 설계에 참여했다.
성당 봉헌
약 13년간의 공사 끝에 새로운 성당이 축성되었다.
쿠란트 시계 설치
종탑에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프리드리히 빈터' 회사에서 제작한 새로운 기계식 시계가 설치되었다.
주교좌 성당 승격
러시아 정교회 최고회의의 결정으로 리빈스크 교구의 주교좌 성당이 되었다.
성당 폐쇄
소비에트 정부에 의해 성당이 폐쇄되고 종교 활동이 중단되었다. 대부분의 종이 철거되었다.
철거 위기
볼가강 자동차 다리 건설 계획으로 성당 철거가 예정되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계획이 중단되었다. 이 과정에서 5개의 돔이 철거되었다.
외관 복원 결정
볼가강 다리 건설 재개 시, 성당의 역사적 외관을 복원하기로 결정되어 5개 돔 등이 복원되었다.
기록보관소로 사용
야로슬라블 주립 기록보관소 리빈스크 지부로 건물이 활용되었다.
예배 재개
종탑과 식당-갤러리 부분이 러시아 정교회에 반환되어 첫 예배가 다시 열렸다.
성당 본관 반환
성당 본관 건물이 야로슬라블 및 로스토프 교구에 무상으로 양도되었다.
대대적 복원 및 재개방
기업가 빅토르 티리시킨의 자금 지원으로 종합적인 복원 공사가 진행된 후 신자들에게 다시 개방되었다.
주교좌 성당 지위 회복
리빈스크 교구의 주교좌 성당 지위를 공식적으로 회복했다.
여담
성당 건축 자금의 상당 부분은 리빈스크 지역 상인들이 기부했으며, 특히 뱌즈민 가문이 큰 금액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성당 내부 장식에는 총 500kg이 넘는 금도금 은이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의 종탑은 성당 본관보다 약 50년 앞서 건설되었으며, 코스트로마 출신의 독학 건축가 스테판 보로틸로프가 설계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소비에트 시절 볼가강 다리 건설 계획으로 철거될 뻔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 발발로 인해 다행히 보존될 수 있었다는 일화가 있다.
이 성당의 설계안이 원래 상트페테르부르크 이삭 성당 건축 공모에 제출되었으나 채택되지 못했고, 이후 리빈스크 상인들이 이 설계안을 구입하여 이곳에 성당을 지었다는 도시 전설이 있다.
성 요한 크론슈타츠키는 이 성당을 방문한 후 "나는 지상에서 천국을 보았다"고 감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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