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 대전의 저명한 군사령관인 이반 코네프 원수를 기리고 그의 업적을 되새기려는 역사에 관심 있는 방문객이나, 기념비가 위치한 광장 및 인근 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거나 산책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웅장한 기념비 앞에서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관람할 수 있고, 주변에 조성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 수 있다. 기념비 뒤편으로는 현지 시장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기념비 주변의 청결 상태나 쓰레기통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기념비 바로 앞에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미관을 해치고 사진 촬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한다. 또한, 인접한 시장 주변이 때때로 혼잡하다는 언급도 있다.

이 기념비는 본래 폴란드 크라쿠프에 있었으나, 1991년 키로프로 옮겨졌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건축가 V. I. 보르초프와 V. I. 크로파체프가 이 기념비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념비의 주인공인 이반 코네프 원수는 키로프 주 포도시노베츠 지역 출신이다.

일부 방문객들은 기념비 받침대의 높이 때문에 원수의 군화 부분이 잘 보이지 않는 점을 아쉬워하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한다.

과거에는 좋은 주거 지역이었으나 시장 등이 들어서면서 주변 환경이 다소 번잡해졌다는 오래된 주민의 평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