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투르다 지역의 역사, 특히 고대 로마 시대의 유물과 중세 건축물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역사 애호가나 학습 목적의 탐방객들이 주로 찾는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을 통해 지역의 변천사를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잘 정리된 전시실에서 로마 시대 포타이사 유적 출토품, 게르만 공주 프란치스카의 무덤, 1568년 투르다 의회를 묘사한 대형 역사화 등 주요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다. 박물관 내 기념품점에서는 역사적 유물의 복제품이나 관련 서적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박물관 자체 주차장이 없어 주변에서 주차 공간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입장권 구매 시 현금만 사용 가능한 점은 방문 전 고려할 사항이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박물관에는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
- 주변 도로변이나 공영 주차 공간을 이용해야 하며, 주차 공간을 찾는데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 투르다 시내는 일방통행로가 많으므로 운전 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특징
인근 포타이사 로마 군단 요새지에서 발굴된 다양한 로마 시대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동전, 비문, 도자기, 무기, 심지어 수술 도구까지 포함되어 있어 당시 로마인들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5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게르만족 계통의 게피드 공주 '프란치스카'의 실제 무덤과 부장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는 민족 대이동기 트란실바니아 지역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고고학적 자료로 평가받는다.
1568년 투르다 의회에서 종교의 자유가 선포되는 역사적인 장면을 묘사한 **알라다르 쾨뢰슈푀이-크리슈의 대형 그림(3x4m)**이 전시되어 있다. 그림 속에는 트란실바니아 공작 요한 시기스문드 자폴랴와 종교 개혁가 다비드 페렌츠 등 주요 역사적 인물들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방문 팁
전시물 설명은 루마니아어와 함께 영어로도 제공되어 외국인 방문객의 이해를 돕는다.
박물관 내 기념품점에서는 전시된 역사 유물의 복제품과 관련 서적, 기념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투르다 소금광산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45 Lei의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입장료는 10 Lei이며,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므로 방문 전 미리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건물 최초 건축
현재 박물관 건물인 '군주의 궁전(Palatul Princiar)'이 처음 세워졌다. 초기에는 투르다 소금 관세청(Vama Sării) 용도로 계획되었다고 전해진다. 건축 양식은 고딕 양식을 기반으로 하며, 이후 르네상스 양식 요소가 추가되었다.
시기스문드 바토리 공작 시기
트란실바니아 공작 시기스문드 바토리(Sigismund Bathory)의 주요 거주지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1588년경 대대적인 재건축이 이루어져 현재 구조의 기반이 마련되었다.
마지막 트란실바니아 의회 개최
이 건물에서 트란실바니아 의회(Dieta Transilvaniei)가 마지막으로 개최되었다.
주요 보수 작업
여러 차례에 걸쳐 건물에 대한 전반적인 보수 및 수리 작업이 진행되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문화의 집으로 활용
건물이 임시로 투르다 시의 '문화의 집(Casa de Cultură)'으로 사용되었다.
역사 박물관 설립
아우구스틴 라티우(Augustin Rațiu)의 주도로 이 건물에 역사 박물관이 설립되었다.
역사 박물관 정식 개관
역사학자 요안 I. 루수(Ioan I. Russu)와 이온 치거래(Ion Țigărea) 교수의 도움으로 박물관이 일반에 정식으로 개관했다.
로마 시대 석관 이전 및 복원
인근 석조 유물관(Lapidarium)에 있던 주요 로마 시대 석관들이 추가적인 훼손과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박물관 마당으로 영구 이전되어 전문가들에 의해 복원되었다.
여담
이 건물은 과거 '소금 방(Cămara de Sare)', '재무관의 저택(Curia Casei Fiscului)', '군주의 저택(Casa Princiară)', '바토리 가문의 저택(Casa Bathory)'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고 한다.
원래 건물의 주된 목적은 투르다 지역의 소금 관세를 관리하는 관청이었을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게 전해진다.
트란실바니아의 통치자였던 시기스문드 바토리(Sigismund Báthory) 공작이 특히 아꼈던 거처 중 하나였다는 이야기가 있다.
1898년 화가 알라다르 쾨뢰슈푀이-크리슈가 그린 **3x4미터 크기의 대형 유화 '프란치스코 다비드'**는 1568년 투르다 가톨릭 교회에서 열린 트란실바니아 의회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한때 이 그림이 박물관 다락방에 10년 넘게 보관되기도 했다는 언급이 있다.
1929년부터 1951년까지는 잠시 투르다 시의 '문화의 집(Casa de Cultură)'으로 사용된 적도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2013년, 인근 야외에 노출되어 있던 귀중한 고대 로마 시대 석관들이 훼손과 도난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박물관 안뜰로 옮겨져 복원된 일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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