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흑해 연안 마마이아 리조트에 위치하며, 편안한 휴식과 해수욕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친구 그룹이 주로 찾는다. 일부 구역은 호텔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되기도 하며,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잘 관리된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비교적 파도가 잔잔하고 따뜻한 바닷물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해변에는 선베드, 파라솔 대여 시설과 비치 바가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찾아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모래에 섞인 조개껍질 때문에 걷기가 불편하거나, 특정 시기에 해조류가 많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또한, 선베드 등 편의시설 가격이 주변 해변에 비해 다소 높다는 의견과 함께, 해변 청결 상태에 대한 지적도 간혹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해변의 조개껍질 때문에 마치 유리 위를 걷는 것 같다는 독특한 경험을 언급한 바 있다.

한 외국인 방문객은 이곳의 분위기를 '체르노빌과 소련식 라스베이거스를 기묘하게 섞어 놓은 듯하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지역 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해변 정화 활동에 참여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해변은 루마니아에서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은 소수의 해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5성급 호텔인 베가 호텔에서 관리하는 해변으로, 일부 편의시설의 가격대가 이를 반영한다는 의견이 있다.

주변 바들에서 각기 다른 음악을 틀어 때때로 소리가 섞여 들리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