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테마 정원과 온실에서 세계 각국의 식물을 관찰하거나, 일본 정원 및 로마 유적 등 특색 있는 공간을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커플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넓은 정원 곳곳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계절마다 다채롭게 피어나는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고, 여러 주제로 나뉜 온실에서는 열대 식물을 비롯한 이국적인 식물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정원 내 마련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작은 연못이나 시냇가에서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도 있다.
일부 산책로나 시설이 노후화되어 보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으며, 특정 온실이나 전시 공간이 예고 없이 폐쇄되는 경우가 있어 아쉬움을 남기기도 한다. 또한, 계절에 따라 야외 정원의 볼거리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방문 시 고려할 사항으로 언급된다.
접근 방법
🚶 도보 및 대중교통
- 클루지나포카 도심 남부에 위치하여 주요 지점에서 도보 또는 대중교통으로 접근 가능하다.
구체적인 버스 노선이나 가장 가까운 정류장 정보는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자가용
- 식물원 자체 주차장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며, 주변 도로변 주차는 어려울 수 있다.
- 특히 인근에 병원들이 밀집해 있어 주차 공간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주요 특징
작은 시냇물과 일본식 전통 가옥, 석등 등이 어우러져 동양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으며, 조용히 산책하며 사색을 즐기기에도 좋다.
야자수를 비롯한 열대 식물, 다채로운 꽃, 선인장 등 세계 각지의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실내 전시 공간이다.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푸르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특히 식물 애호가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09:00 - 18:00
고대 로마 식민지였던 나포카(Napoca) 시절의 고고학적 유물과 함께 곡물의 여신 케레스(Ceres)의 조각상이 전시된 역사적인 테마 정원이다. 루마니아 현대 농업을 대표하는 식물들도 함께 가꾸고 있어 교육적인 의미도 더한다.
추천 포토 스팟
일본 정원
전통적인 일본식 건축물, 석등, 아치형 다리, 그리고 작은 시냇물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온실 내부 (특히 열대 식물관, 야자수관)
다양하고 거대한 열대 식물과 이국적인 꽃들 사이에서 독특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워터 타워 및 그 주변 언덕
워터 타워 자체의 독특한 건축미를 담거나, 타워에 올라가 식물원 전경을 배경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주변 언덕은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
축제 및 이벤트
튤립 시즌
매년 4월경
다양한 색상과 품종의 튤립이 만개하여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기이다. 화려한 튤립밭은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장미 시즌
매년 6월경
수많은 종류의 장미가 화려하게 피어나 아름다운 색과 향기를 선사한다.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겨울 빛 축제 (Garden of Lights)
겨울 시즌 (보통 12월 ~ 2월)
겨울밤 식물원을 다채로운 조명 예술로 장식하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특별 이벤트이다. 색다른 겨울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방문 팁
일부 특별 전시관(선인장실, 식충식물실 등)은 연중 특정 기간에만 개방하거나 별도의 공지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식물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 운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온실은 식물원 전체 운영 시간보다 일찍 문을 닫으므로(보통 오후 6시, 마지막 입장 5시), 온실 관람을 원한다면 오전에 방문하거나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유리하다.
입장료는 입구 매표소에서 현금 또는 카드로 결제 가능하며, 학생증 제시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식물원 내부에 간이 매점(음료, 스낵 판매)이 있으나, 도시락을 준비하여 지정된 피크닉 존에서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정원이 넓고 일부 구간은 경사지거나 계단이 있으므로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계절에 따라 야외 식물의 상태가 크게 다를 수 있다. 특히 늦가을이나 겨울에는 야외 볼거리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으나, 온실은 연중 방문 가치가 있다.
워터 타워에 올라가면 식물원 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나, 나무가 높아 시야가 일부 가릴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설립
헝가리 언어학자 사무엘 브라사이(Sámuel Brassai)에 의해 '프란츠 요제프 대학교' 부속 식물원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미코 백작 공원 내 국립박물관에 부속된 작은 정원이었다.
초기 운영 및 난항
초대 원장 A. 카니츠(A. Kanitz), J. 이스트반피(J. Istvánffi) 재임 기간 동안 식물원은 재정 부족과 공간 문제, 연구 시설 미비 등으로 발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발전 노력과 이전 준비
알라다르 리히터(Aladár Richter) 원장 재임 중 온실이 확충되었으나, 화학 연구소와 동물학 연구소 건립으로 인해 식물원의 기능이 위축되었다. 정부 설득 끝에 1910–1912년 새로운 식물원 조성을 위한 넓은 부지를 확보했다.
정체기 및 과수원 활용
기오르피(Gyorffy) 원장 시기, 자금 부족과 제1차 세계대전 발발로 인해 새로운 식물원 조성 작업은 진행되지 못하고, 확보된 부지는 병원 공급용 과일 및 채소 재배지로 활용되거나 피난민 수용소로 사용되었다.
루마니아 대학 인수 및 알렉산드루 보르자 교수 부임
트란실바니아가 루마니아 왕국에 통합된 후, 클루지 대학(현 바베슈-볼리아이 대학교)으로 소속이 변경되었으며, 저명한 식물학자 알렉산드루 보르자(Alexandru Borza) 교수가 책임을 맡아 현대적인 식물원 재건 계획을 수립했다.
본격적인 조성 및 확장
인접 부지 매입, 습지 배수 작업, 전 세계에서 수집한 다양한 식물 식재, 댐과 저수지 건설, 식물원 조망이 가능한 워터 타워 건립, 일본 정원 및 지중해 식물 구역 조성, 야자수 온실 설치 등 대대적인 공사가 진행되었다.
공식 개장
오늘날의 모습을 갖춘 알렉산드루 보르자 식물원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보수 및 확장
6개의 새로운 온실 건설, 주요 통행로 포장, 중앙 호수 기초 보강 등 식물원의 시설을 개선하고 확장하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역사 기념물 지정
루마니아 문화유산부에 의해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역사 기념물로 공식 지정되었다.
여담
정식 명칭은 '알렉산드루 보르자 클루지나포카 대학 식물원(Grădina Botanică Alexandru Borza a Universității Cluj-Napoca)'으로, 바베슈-볼리아이 대학교(Babeș-Bolyai University)의 중요한 교육 및 연구 시설로도 활용된다.
식물원 내에 세워진 워터 타워는 방문객에게 개방되어 정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겸하고 있다.
초대 헤드 가드너였던 야블로노프스키 엘레메르(Jablonovszki Elemér)는 무려 4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 식물원에서 헌신적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마 정원에는 고대 로마 식민지였던 나포카(Napoca) 시절의 유적과 함께 풍요와 곡물의 여신인 케레스(Ceres)의 조각상이 세워져 있다.
입장료가 비교적 저렴하여 현지인들에게도 부담 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있는 휴식 공간으로 꼽힌다.
일부 방문객들은 식물원 내 오래된 다리나 목조 구조물 중 일부가 파손된 상태로 남아있어 관리가 아쉽다는 지적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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