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실레 우르세아누 제독 천문 관측소 (Observatorul Astronomic Amiral Vasile Urseanu)

천체 관측과 우주에 대한 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하는 천문학 애호가 및 교육적 경험을 추구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이곳에서는 루마니아 천문학의 역사와 태양계 관련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옥상에 마련된 망원경을 통해 달, 행성, 성운 등 실제 천체를 직접 관찰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일부 전시 설명 및 안내는 루마니아어로 주로 제공되며, 주말이나 특별 행사 기간에는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혼잡할 수 있다.

초기에 설치된 자이스 망원경은 당시 루마니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였다고 전해진다.

한때 이 건물은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사용된 적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건물의 외관은 제독이었던 설립자의 배경을 반영하여 마치 선박과 같은 모양으로 설계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설립자인 바실레 우르세아누 제독은 루마니아 천문학회 '카미유 플라마리옹'의 회장이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