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Y자 형태의 노란색 유리 지붕으로 덮인 19세기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거나,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진 애호가 및 미식가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저녁에는 활기찬 분위기를 즐기려는 젊은층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아케이드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과 바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기거나 물담배(시샤)를 체험할 수도 있다.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달라 각기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시간대에 레스토랑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객 행위로 인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저녁 시간에는 물담배 연기가 자욱하고 매우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다. 또한, 통로 일부 구간의 청결 상태나 유지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부쿠레슈티 구시가지(Old Town)의 리프스카니(Lipscani) 지역이나 빅토리에이 대로(Calea Victoriei)에서 쉽게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주변 관광지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위치에 있다.
🚇 대중교통
- 가까운 지하철역은 University 역(Piata Universitatii)이며, 도보로 약 5~10분 거리에 위치한다.
- 다양한 버스 노선도 인근을 통과하므로 구글맵 등 대중교통 앱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주요 특징
1891년에 완공된 이 통로는 독특한 Y자 형태와 아름다운 노란색 유리 천장이 특징이다. 자연광이 부드럽게 들어와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운영시간: 24시간 개방 (상점 운영 시간 별도)
통로 양옆으로는 이집트 테마의 바, 블루스 카페, 중국 식당, 와인 바 등 다양한 종류의 식음료 매장이 들어서 있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식사, 커피, 칵테일 등을 즐기거나 물담배(시샤)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점별 운영시간 상이
낮에는 비교적 한산하여 통로의 건축미를 감상하거나 여유롭게 커피를 즐기기 좋다. 반면, 저녁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며 활기차고 이국적인 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노란 유리 천장 아래 중앙 통로
Y자형 통로가 갈라지거나 합쳐지는 지점에서 유리 천장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자연광이나 저녁 조명이 어우러질 때 특히 아름답다.
개성 있는 카페 또는 레스토랑 입구/테라스
각 상점마다 독특한 장식이나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마음에 드는 곳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이나 스냅 사진을 남기기 좋다. 특히 야외 테라스 좌석은 통로의 분위기를 함께 담을 수 있다.
통로 입구에서 바라본 아케이드 전경
통로의 시작점에서 안쪽을 깊이감 있게 촬영하면 아케이드의 전체적인 구조와 분위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과 함께 담으면 더욱 생동감 있는 사진이 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물담배(시샤) 연기를 싫어하거나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연기가 덜한 낮 시간대나 이른 저녁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일부 레스토랑 직원들의 호객 행위가 있을 수 있으니, 원치 않으면 가볍게 거절 의사를 표현하면 된다.
겨울철에는 야외 좌석이라도 대부분 난방기와 담요를 제공하므로 따뜻하게 머무를 수 있다.
비가 오거나 햇볕이 강한 날에는 잠시 머물며 쉬어가기 좋은 실내형 명소이다.
통로 내부는 생각보다 좁고, 특히 저녁에는 매우 혼잡할 수 있으므로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사진 촬영을 좋아한다면, 빛이 좋은 낮 시간과 조명이 아름다운 저녁 시간 모두 방문하여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남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역사적 배경
캄피네아누 여인숙 (Hanul Câmpineanu)
현재 통로가 위치한 자리에 캄피네아누 여인숙이 있었다.
소유권 이전 및 상속
페트로스 세라핌(Petros Seraphim)이 낡은 여인숙을 구입하여 두 딸 폴릭세나(Polixena)와 아나스타샤(Anastasia)에게 지참금으로 물려주었다.
빌라크로스 & 마카 가문의 상점 개발
폴릭세나는 1843년 부쿠레슈티 수석 건축가(1840-1848)였던 자비에 빌라크로스(Xavier Vilacrosse)와 결혼하여 여인숙 일부를 남편의 이름을 따서 개명했다. 아나스타샤는 미할라케 마카(Mihalache Macca)와 결혼하여 자신들의 구역에 고급 상점을 지었다.
통로 건설 계획
부쿠레슈티 시에서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해당 부지들을 매입하여 서양식 통로를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마카-빌라크로세 통로 개장
건축가 펠릭스 제노폴(Felix Xenopol)의 설계로 통로가 완공되어 개장했다. 부지 중앙에 있던 페슈트 호텔(Pesht Hotel) 주인이 매각을 거부하여, 통로는 호텔 양쪽을 두 갈래로 감싸는 Y자 형태로 건설되었다. 좁은 거리는 유리 지붕으로 덮여 비를 피하면서 자연광이 들어오도록 설계되었으며, 1층은 상점, 2층은 임대용 방으로 사용되었다.
부쿠레슈티 최초 증권거래소
더 크고 적합한 건물이 지어지기 전까지 부쿠레슈티 최초의 증권 거래소(Stock Exchange House)가 이 통로에 자리 잡았었다.
파사줄 비주테리아 (보석상 통로)
이 기간 동안 통로는 '파사줄 비주테리아(Pasajul Bijuteria)', 즉 '보석상 통로'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이후 원래 이름인 마카-빌라크로세 통로로 복원되었다.
다양한 식음료 문화 공간
오늘날 통로에는 이집트 테마 바/레스토랑, 블루스 카페, 비스트로, 중국 식당, 와인 바 등 다양한 실내외 식음료 매장이 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었다.
여담
마카-빌라크로세 통로의 이름은 과거 이곳을 소유했던 페트로스 세라핌의 두 딸, 폴릭세나와 아나스타샤의 남편들인 자비에 빌라크로스와 미할라케 마카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통로가 독특한 Y자 형태를 띠게 된 것은 부지 중앙에 있던 페슈트 호텔 주인이 호텔 판매를 완강히 거부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결국 호텔을 그대로 둔 채 양옆으로 통로를 내는 방식으로 공사가 진행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한때 이곳은 부쿠레슈티 최초의 증권 거래소가 자리했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1950년부터 1990년까지 약 40년간 '파사줄 비주테리아(Pasajul Bijuteria)', 즉 '보석상 통로'라는 다른 이름으로 불렸던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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