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루마니아의 고대사부터 현대사, 특히 1918년 트란실바니아와 루마니아의 통일 과정에 깊은 관심이 있는 역사 애호가 및 고고학 유물 탐구를 즐기는 학습 목적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대한 양의 선사 시대 유물, 다키아 및 로마 시대의 귀중한 문화재를 직접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방문객들은 신석기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별 전시실을 탐험하며 루마니아 지역의 역사를 심층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특히 로마 시대의 조각상, 다키아의 은제 유물, 쿠지르에서 발견된 청동기 유물군 등 희귀한 고고학적 발견물들을 관람하고, 루마니아 현대사의 분수령이 된 통일 선언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통일의 홀'을 직접 방문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다수의 전시물에 대한 영어 설명이 부족하거나 제공되지 않아 외국인 방문객의 경우 관람 내용 이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또한 일부 전시 방식이 다소 오래되었거나 조명이 어둡다는 평가도 있으며, 간혹 특정 전시실의 설명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접근 방법
🚌 버스 이용
- 알바율리아 기차역(Gara Alba Iulia)에서 103번 또는 104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박물관이 위치한 알바 카롤리나 요새(Cetatea Alba Carolina) 근처에서 하차할 수 있다.
박물관은 알바 카롤리나 요새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주요 특징
선사 시대의 석기 및 토기부터 다키아, 로마 시대의 정교한 유물, 중세 시대의 무기와 장신구, 그리고 루마니아 현대사 관련 자료까지 방대한 시간과 주제를 아우르는 소장품을 자랑한다. 각 시대별 생활상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1918년 12월 1일, 트란실바니아, 바나트, 마라무레슈 지역 대표들이 루마니아 왕국과의 통일을 결의한 역사적 대국민 의회가 열렸던 장소이다. 당시의 사진, 문서, 기념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 루마니아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쿠지르(Cugir), 이기엘(Ighiel), 즐라트나(Zlatna) 등에서 발굴된 청동기 시대 유물군, 로마 신화 속 리베르 파테르를 묘사한 대리석 조각상, 루푸(Lupu)에서 발견된 다키아 시대 은제 유물 등 루마니아 국보급 문화재를 다수 소장하고 있다. 고대 화폐 컬렉션 또한 주목할 만하다.
운영시간: 박물관 운영 시간 내
방문 팁
박물관 규모가 크고 소장품이 방대하므로 최소 2~3시간의 관람 시간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입장권 구매 시 현금 결제만 가능할 수 있으니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많은 전시물에 영어 설명이 부족하거나 없어 외국인 방문객은 관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관련 역사 지식을 미리 습득하면 도움이 된다.
박물관 명칭과 달리 통일 관련 내용 외에도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지역 역사를 다루므로, 다양한 시대에 관심 있는 방문객에게 유익하다.
본관 1층은 입구에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다.
입장권으로 인근 뮤지콘(Museikon)도 함께 관람이 가능한 경우가 있다.
최상층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가 자주 열리므로 방문 전 박물관 웹사이트에서 현재 진행 중인 전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박물관 설립
알바 카운티 하류 지역 역사, 고고학 및 자연과학 협회의 주도로 아달베르트 체르니(Adalbert Cserni)를 중심으로 박물관이 처음 문을 열었다.
바빌론 건물 건축
현재 박물관 본관으로 사용되는 '바빌론(Babylon)' 건물이 장교 숙소 용도로 낭만주의 건축 양식의 영향을 받아 지어졌다.
통일의 홀 건축
원래 군인 카지노로 지어진 '통일의 홀(Sala Unirii)' 건물이 완공되었다.
통일 박물관으로 개편
아스트라(ASTRA) 협회의 후원 하에 '통일 박물관(Museum of the Union)'으로 정식 개편되었으며, 루마니아 현대사 관련 유물이 추가되었다.
국가 관리 및 명칭 변경
역사가 이온 베르치우(Ion Berciu)의 지도 아래 루마니아 국가 관리 체제로 편입되며 '알바 지역 박물관(Alba Regional Museum)'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바빌론 건물 박물관으로 개조
바빌론 건물이 박물관 공간으로 대대적으로 개조되었다.
재개편 및 명칭 환원
대대적인 재정비를 거쳐 이전 명칭인 '통일 박물관(Muzeul Unirii)'으로 돌아왔으며, 현재의 건물로 이전했다.
국립 박물관 승격
루마니아 문화부 직속 기관인 '통일 국립 박물관(Muzeul Național al Unirii)'으로 승격되었다.
여담
본관으로 사용되는 '바빌론(Babylon)' 건물은 본래 오스트리아 제국 장교들의 숙소로 지어졌으며, 100개가 넘는 방을 갖추고 있었다고 한다. 다양한 출신의 장교들이 모여 살았기 때문에 '바빌론'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루마니아 통일이 선포된 '통일의 홀(Sala Unirii)'은 원래 군인들을 위한 카지노 건물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박물관 도서관은 9만 권이 넘는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풀룸(Apvlvm)'과 '비블리오테카 무제이 아풀렌시스(Biblioteca Musei Apulensis)'라는 학술지를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87년 박물관의 초기 소장품은 설립자 중 한 명인 지그몬드 라이너(Zsigmond Reiner)의 개인 주택 방 한 칸에 소박하게 전시되면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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