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시들체의 역사적 건축물과 지역의 상징에 관심 있는 여행객, 특히 독특한 조각상과 그에 얽힌 전설을 탐구하고자 하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탑 꼭대기에 있는 아틀라스 조각상 '야체크'를 감상하고, 후기 바로크-고전주의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 외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현재 내부에는 지역 박물관이 운영되어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도 있다.
일부 요일이나 시간대에는 박물관 내부 관람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과, 기차역 등 주요 지점에서 시내 중심부로의 관광 안내가 다소 부족하다는 방문객의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시들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요 지점에서 도보로 접근이 용이하다.
🚉 대중교통
- 시들체 기차역이나 버스 터미널에서 현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다만, 기차역에서 시내 중심까지의 관광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다.
주요 특징
시들체의 가장 유명한 상징인 이 조각상은 시청 탑 꼭대기에서 지구를 짊어진 아틀라스의 모습을 하고 있다. 최근 복원 작업을 거쳐 더욱 웅장한 모습을 자랑하며, 이와 관련된 흥미로운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현재 시청 건물 내에는 시들체 지역 박물관(Muzeum Regionalne w Siedlcach)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는 시들체와 주변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관람할 수 있으며, 폴란드 인민 공화국(PRL) 시절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 등 다채로운 기획 전시도 열린다.
18세기 중반에 건축가 스타니스와프 자바츠키의 설계로 지어진 이 건물은 독특한 팔각형 탑과 정교한 외관 장식이 특징인 아름다운 후기 바로크-고전주의 양식 건축물이다. 건물 자체의 역사적, 건축적 가치도 높아 건축 애호가들에게도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천 포토 스팟
시청 탑 '야체크' 조각상 아래
시들체의 상징인 야체크 조각상을 가장 잘 담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조각상의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시청 건물을 촬영할 수 있다.
시청 정면 광장
웅장한 시청 건물 전체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맑은 날에는 아름다운 건축물의 디테일이 돋보인다.
인근 제롬스키 벤치
시청 근처에 있는 스테판 제롬스키 동상 벤치에서 시청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매일 밤 9시경 시청 탑에서 오긴스키의 폴로네이즈 '조국의 이별'이 연주된다는 이야기가 있으니, 해당 시간에 방문하면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시청 건물 주변에는 스테판 제롬스키 동상이 있는 벤치, 오긴스키 예배당 등 함께 둘러볼 만한 소소한 명소들이 있어 도보 여행 코스에 포함하기 좋다.
내부 박물관 관람을 계획한다면, 특히 주말에는 운영 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과거 토요일에 내부 관람이 불가능했다는 방문객 경험이 있다.
역사적 배경
건축 시작
차르토리스키 가문의 주도로 건축가 스타니스와프 자바츠키의 설계에 따라 건립이 시작되었다.
완공
자료에 따라 1763-1766년 또는 1763-1773년 사이에 완공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후기 바로크-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졌다.
부분 파괴
전쟁으로 인해 건물이 부분적으로 손상되었다.
재건
전쟁 후 복원 및 재건 작업이 이루어졌다.
등기소 운영
과거에는 등기소(Urząd Stanu Cywilnego)로 사용되기도 했다.
시들체 지역 박물관
현재 건물 내에는 시들체 지역 박물관(Muzeum Regionalne w Siedlcach)이 운영되고 있다.
야체크 조각상 보수
탑 위의 아틀라스 '야체크' 조각상이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거쳤다. 이 기간 동안 조각상은 지상으로 내려와 복원되었다.
여담
시청 건물이 '야체크(Jacek)'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것은 탑 꼭대기의 아틀라스 조각상과 관련된 전설 때문이다. 젊고 힘센 대장장이 야체크가 오긴스키 공작부인의 마차 바퀴를 맨손으로 고쳐준 일화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일설에 따르면 탑 위의 아틀라스 조각상은 바로 그 전설 속의 대장장이 야체크를 모델로 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야체크' 조각상의 실제 무게는 약 600킬로그램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
과거 시청 건물은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 신고를 하는 등기소(Urząd Stanu Cywilnego)로도 이용된 적이 있어, 많은 현지인들에게 추억이 깃든 장소이기도 하다.
시청 탑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미하우 클레오파스 오긴스키의 유명한 폴로네이즈 '조국의 이별'이 차임벨로 연주된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