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베이라의 집 (카자 다 히베이라)

비제우 지역의 전통 공예품과 파비아 강을 중심으로 한 생활 문화 관련 전시물을 관람하며 지역의 역사적 면모를 살펴보고자 하는 학습 목적의 탐방객이나 문화 애호가들이 주로 방문한다.

박물관 내 전시된 전통 직조기, 수공예품, 옛 생활 도구 등을 통해 지역 장인의 기술과 과거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특별 전시를 통해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시 공간이 다소 협소하거나 전시물의 종류가 기대만큼 다양하지 않다는 점을 아쉬운 점으로 언급하는 경우가 있다.

카자 다 히베이라(Casa da Ribeira)는 '강가의 집'이라는 뜻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파비아 강 가까이에 자리 잡고 있다.

상설 전시 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가 간헐적으로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과거 한때 건물 일부가 지역 고용노동 관련 기관(IEFP)의 임시 사무실로 사용된 적이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