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광활한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거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해변 애호가 및 조류 관찰 등 생태 체험에 관심 있는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리아 포르모사 자연공원의 일부로,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해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맑은 물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독특한 닻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는 것도 가능하다. 섬 내에는 레스토랑, 바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여름철 성수기에 해변이 매우 붐비고, 섬 내 레스토랑의 음식 가격이 비싸거나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한다. 또한, 해파리가 나타나거나 샤워 시설 물이 차갑다는 불편함도 간혹 제기된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타비라 시내 남동쪽 콰트루 아구아스(Quatro Águas) 선착장에서 탑승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약 10분 소요)
- 타비라 시내 중심부 히베이라 시장 근처에서도 페리 탑승이 가능하다. (약 20분 소요)
- 페리 운항 간격은 보통 30분이나, 계절 및 시간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왕복 요금은 성인 기준 약 1.70유로부터 2.20유로 사이다.
🌉 도보 및 미니기차 이용 (바릴 해변 방면)
- 산타 루지아(Santa Luzia) 또는 페드라스 델 레이(Pedras d'El Rei) 지역에서 작은 부교를 건넌 후, 도보(약 2km, 철길 옆 평행로) 또는 미니기차(여름철 운행)를 이용하여 바릴 해변(Praia do Barril)으로 접근할 수 있다.
미니기차는 과거 참치 운반용으로 사용되던 것을 개조한 것이다.
주요 특징
11km에 달하는 광활한 백사장과 얕고 깨끗한 바닷물로 유명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해수욕을 즐기려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과거 번성했던 참치잡이 산업을 기리기 위해 수백 개의 닻을 모래사장에 줄지어 전시한 독특한 야외 설치물이다. 섬의 역사와 어업 문화를 상징하는 장소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다양한 염습지와 석호, 사구로 이루어진 리아 포르모사 자연공원의 일부로, 다채로운 조류와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 관광의 보고이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산책하거나 조류 관찰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추천 포토 스팟
닻들의 무덤 (Cemitério das Âncoras)
모래언덕 위에 줄지어 늘어선 수백 개의 닻들이 만들어내는 독특하고 상징적인 풍경을 담을 수 있다.
타비라 해변의 황금빛 모래사장
끝없이 펼쳐진 넓은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해변 풍경을 촬영할 수 있다.
페리 위에서 바라보는 섬 풍경
섬으로 들어오거나 나갈 때 페리 위에서 바라보는 타비라 섬과 리아 포르모사 자연공원의 전경이 인상적이다.
방문 팁
페리는 타비라 시내 중심부보다 콰트루 아구아스(Cais das Quatro Águas) 선착장에서 타는 것이 섬까지의 거리가 더 가깝고 주차도 용이하다.
해변에 도착 후 서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인파가 적어 더 한적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을 수 있다.
섬 내 식당 가격이 다소 비싸거나 특히 비수기에는 선택의 폭이 좁을 수 있으므로, 개인적으로 음식과 음료를 준비해 가면 피크닉을 즐기며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페리 왕복 요금은 성인 기준 약 2유로 내외로 저렴하며, 어린이 요금은 할인된다.
여름철이나 주말 오후에는 돌아오는 페리를 타려는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마지막 페리 시간(보통 18:30경)을 미리 확인하고 여유 있게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다.
일부 구역에서는 합법적인 자연주의(나체주의)가 허용되므로, 해당 구역 이용 시 참고한다.
역사적 배경
참치잡이 산업 번성
바릴 해변(Praia do Barril)을 중심으로 페니키아 시대부터 내려온 전통적인 알마드라바(Almadrava) 방식으로 참치잡이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약 80가구가 거주하며 산업을 이끌었다.
참치 어획량 감소 및 산업 쇠퇴
참치 이동 경로 변화와 어획량 감소로 인해 참치잡이 산업이 쇠퇴하기 시작했으며, 관련 통조림 공장들도 문을 닫게 되었다.
닻들의 무덤 조성
알마드라바 방식에 사용되었던 닻들을 바릴 해변에 줄지어 놓아 과거 참치잡이 산업을 기리는 기념물, '닻들의 무덤(Cemitério das Âncoras)'을 조성했다.
관광지로 변화
과거 어부들의 집은 상점과 레스토랑으로 개조되었고, 참치를 운반하던 기차는 관광객 수송용으로 사용되는 등 인기 있는 관광지로 발전했다.
여담
타비라 섬의 일부 해변에서는 합법적으로 자연주의(나체주의)를 즐길 수 있는 구역이 지정되어 운영된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참치잡이가 성행했을 때 사용되었던 닻들을 모아둔 '닻들의 무덤'은 현재 섬의 독특한 상징물로 여겨진다.
섬에는 물고기 모양의 독특한 플라스틱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는 언급이 있다.
1960년대에 참치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섬의 주요 산업이었던 참치잡이와 관련 통조림 공장들이 문을 닫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리아 포르모사 자연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어, 다양한 조류를 관찰하려는 탐조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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