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신트라 산맥의 높은 바위 언덕 위에서 대서양과 주변 해안선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나, 독특한 분위기의 역사적 장소에서 하이킹과 사진 촬영을 즐기려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일출이나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인상적인 풍경을 경험할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18세기 바로크 양식의 예배당과 20세기 초 미완성 궁전의 외관을 둘러보며 독특한 건축미를 느낄 수 있고, 주변의 다양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신트라-카스카이스 자연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유럽 대륙의 서쪽 끝자락인 카보 다 호카까지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조망 지점으로도 알려져 있다.
예배당과 궁전 내부는 현재 일반에 공개되지 않아 외부 관람만 가능하며,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정상 부근에는 매점이나 화장실 같은 편의시설이 거의 없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언급된다. 일부 방문객들은 시설 관리가 다소 미흡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리스본 시내에서 약 30-40분 소요될 수 있으나, 신트라 산맥의 좁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통과해야 한다.
- 내비게이션에 'Santuário da Peninha'를 검색하여 경로를 설정한다.
- 성소 입구 근처에 비포장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이 매우 어려우므로 자가용이나 택시 이용이 권장된다. 일부 리뷰에서는 운전이 다소 까다로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 도보 및 하이킹
- 말베이라 다 세라(Malveira da Serra) 등 인근 마을에서 출발하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 일부 코스는 경사가 가파르거나 비포장 구간을 포함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준비가 필요하다.
하이킹을 통해 방문할 경우, 주변 자연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요 특징
해발 448m 높이에서 카스카이스부터 리스본, 카보 다 호카, 맑은 날에는 멀리 베를렝가스 군도까지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이다. 특히 일출과 일몰 시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운영시간: 24시간
1710년에 완공된 바로크 양식의 아름다운 페닌하의 성모 예배당과 1918년 건축가 안토니우 아우구스투 카르발류 몬테이루에 의해 지어졌으나 미완성으로 남은 로맨틱 양식의 궁전, 그리고 중세 시대 은둔처의 유적을 함께 볼 수 있다. 건물 내부는 현재 관람이 불가능하다.
운영시간: 외부 24시간 관람 가능
신트라-카스카이스 자연공원 내에 위치하여, 주변으로 다양한 난이도의 하이킹 및 산책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다. 마법 같은 연못이나 바위 지형, 울창한 숲 등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24시간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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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당 앞마당 및 전망 테라스
예배당 건물과 함께 멀리 펼쳐지는 해안선과 신트라 산맥의 풍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 노을을 배경으로 한 실루엣 사진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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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 외부 계단 및 창문
독특한 건축 양식의 궁전 건물을 배경으로 다양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바위 위에 지어진 구조물과 어우러진 모습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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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 주변 하이킹 코스 내 조망점
하이킹 코스를 따라 이동하다 보면 나타나는 여러 조망점에서 페닌하 성소 전체 모습이나 특정 방향의 경치를 색다른 각도에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출 또는 일몰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극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해발고도가 높고 바닷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계절에 관계없이 따뜻한 옷이나 바람막이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변에 편의시설(매점, 식수대, 화장실 등)이 거의 없으므로, 방문 전 필요한 물이나 간식 등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하이킹을 계획한다면 편안한 신발은 필수이며, 미끄럽지 않은 등산화가 권장된다.
대중교통 접근이 매우 어려우므로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며, 주차 공간이 협소할 수 있으니 유의한다.
건물 내부는 관람할 수 없으므로, 외부 경관 감상과 주변 자연 탐방 위주로 계획하는 것이 좋다.
맑은 날 방문해야 최상의 전망을 즐길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차된 차량의 창문을 깨고 물품을 도난당했다는 사례가 있으므로, 차량 내부에 귀중품을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초기 기독교 정착 및 매장지 발견
암석에 파인 무덤으로 구성된 공동묘지가 발견되었으며, 매장 시기는 12세기 말로 추정된다. 이는 포르투갈 기독교 초기부터 이곳이 종교적 장소였음을 시사한다.
산 사투르니누 은둔처 건설
산 사투르니누(San Saturnino) 은둔처가 건설되었으며, 17세기에 증축되어 1834년 포르투갈 수도원 해산령까지 수도승들이 사용했다.
성모 마리아 발현 전설 및 순례지 부상
젊은 양치기 소녀에게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다는 전설이 생겨나며 대중적인 순례지가 되었다.
페닌하의 성모 예배당 완공
페드루 2세 국왕의 재정 지원과 페드루 다 콘세이상(Pedro da Conceição) 은수사의 노력으로 현재의 페닌하의 성모 예배당이 완공되었다. 내부 아줄레주 타일 장식은 성모 마리아의 생애를 묘사한다.
알메디나 백작의 소유
페닌하 지역이 초대 알메디나 백작에게 매각되었다.
페닌하 궁전 건축 시작
포르투갈의 곤충학자이자 사업가인 안토니우 아우구스투 카르발류 몬테이루(Quinta da Regaleira 건축주)가 페나 궁전의 축소판을 구상하며 로맨틱 양식의 궁전을 짓기 시작했으나, 완공 전에 사망하여 미완성으로 남았다.
정부 매입 및 자연보호구역 관리
62헥타르에 달하는 전체 단지를 포르투갈 정부가 매입하여 포르투갈 자연보호 및 산림 연구소 관리하에 두었다.
신트라 공원 재활성화 계획 발표
신트라 공원 측에서 페닌하 성소의 재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자연 보전 및 교육 증진, 보안 강화, 주변 관광지와의 연계 개선 등을 목표로 한다.
여담
페닌하(Peninha)라는 이름은 '작은 바위 언덕'을 의미하는 포르투갈어 'peninha'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더 큰 바위 언덕을 뜻하는 'pena'와 대조된다고 한다.
성모 마리아가 이 지역의 가난한 양치기 소녀에게 나타나 도움을 주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이로 인해 신성한 장소로 여겨지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험준한 지형과 높은 고도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고행으로 여겨졌으며, 특히 선원들의 가족들이 안전한 항해와 무사 귀환을 빌기 위해 즐겨 찾던 기도처였다고 한다. 정상에서 멀리 돌아오는 배를 가장 먼저 발견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했다.
1918년에 지어진 로맨틱 양식의 궁전은 원래 신트라의 유명한 페나 궁전(Pena Palace)을 본떠 더 작은 규모로 지으려 했으나, 건축주였던 안토니우 아우구스투 카르발류 몬테이루가 완공 전에 사망하면서 미완성 상태로 남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2022년에는 생태계 보존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준야생 상태의 말(가라노 품종)과 소들이 이 지역에 방목되기 시작했다는 보고가 있다. 이 동물들은 자연적으로 덤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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