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자연 속에서 수영이나 휴식을 즐기려는 모험심 있는 여행객이나 자연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특히 숨겨진 장소를 탐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선호하는 방문객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여겨진다.
이곳에서는 폭포 아래 형성된 천연 호수에서 수영을 하거나, 주변의 울창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바위 위에서 다이빙을 하거나 매달린 로프를 이용해 물로 뛰어드는 등 좀 더 활동적인 물놀이를 경험하기도 한다.
다만 여름철이나 건기에는 폭포의 수량이 크게 줄거나 완전히 말라 호수의 물이 고여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로 인해 기대했던 풍경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접근로가 정비되어 있지 않고 가파르며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여 찾아가는데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고, 호수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대나무로 인해 편히 앉아 쉴 공간이 부족하며 전반적인 시설 관리가 미흡하다는 평가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내비게이션에 'Cascata do Pego do Inferno' 또는 제공된 좌표(37.1553757, -7.6955928)를 입력하여 찾아갈 수 있다.
- 폭포 근처 도로변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 주차 후 폭포까지는 약 0.5km의 비포장 길을 따라 도보로 약 10분 정도 이동해야 한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이 어렵기 때문에 자가용이나 택시 이용이 편리하다.
🚶 도보 경로
- 주차장에서 폭포로 이어지는 길은 흙길이며, 일부 구간은 짧지만 가파르거나 돌이 많을 수 있다.
- 안내 표지판이 명확하지 않아 길을 찾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갈림길에서는 오른쪽으로 향하는 것이 좋다는 경험담이 있다.
- 매우 가파르게 보이는 길은 지름길일 가능성이 높으며, 우회하더라도 비교적 완만한 길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폭포 아래 형성된 아름다운 천연 수영장에서 맑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수량이 풍부한 시기에는 작은 폭포수가 떨어지는 모습을 감상하며 수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구간에는 타잔처럼 물로 뛰어내릴 수 있는 로프가 매달려 있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주변의 바위에서 호수로 다이빙을 즐기는 용감한 방문객들도 찾아볼 수 있다.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고 다소 험한 길을 따라 발견하는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로, 탐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봄철에는 푸르른 녹음과 맑은 물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추천 포토 스팟
폭포와 에메랄드빛 호수 전경
물이 풍부한 시기, 폭포수가 떨어지는 모습과 에메랄드빛 호수를 함께 담으면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다이빙 및 로프 스윙 순간
바위에서 뛰어내리거나 로프를 타고 물로 향하는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하면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숲길과 계곡 풍경
폭포로 향하는 길목의 울창한 숲과 계곡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평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수량이 풍부하고 물 색이 아름다운 봄철, 특히 4월 중순이다.
여름철이나 건기에는 폭포가 마르거나 수량이 매우 적을 수 있으니 방문 전 최근 후기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폭포로 내려가는 길이 미끄럽고 가파를 수 있으므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수영을 계획한다면 수영복과 타월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안내 표지판이 부족하여 길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갈림길에서는 오른쪽으로, 혹은 사람들이 많이 다닌 흔적을 따라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Google 지도 안내가 부정확하여 주변을 헤맸다는 경험이 있으므로, 주차장 이름('Pego do Inferno parking')을 검색하거나 다른 경로 안내 앱을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다.
호수 주변에는 대나무가 무성하게 자라 있어 편하게 앉거나 짐을 둘 공간이 부족할 수 있다.
공식적으로 관리되는 장소가 아니므로 쓰레기통 등 편의시설이 부족할 수 있다. 발생한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와야 한다.
어린이나 노약자에게는 접근로가 다소 험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역사적 배경
'비밀 폭포'로 알려짐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비밀 폭포(secret waterfall)'로 불리며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장소였다고 전해진다.
'지옥의 웅덩이' 전설
마차가 호수에 빠져 탑승자와 동물들이 사라졌고, 잠수부들조차 호수 바닥을 찾지 못해 '지옥의 웅덩이(Pego do Inferno)'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지역 전설이 있다. 이 호수에 빠지면 지옥으로 직행한다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진다.
관광 편의시설 설치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장벽, 쓰레기통, 작은 카페 등의 시설이 설치되었다.
화재 발생 및 폐쇄
대형 화재로 인해 해당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고, 안전상의 이유로 공식적으로 폐쇄되었다.
비공식적 방문 지속
공식적으로는 폐쇄된 상태이며 타비라 시에서 재개장하지 않았으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인해 매년 여름 휴가철을 중심으로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시설물은 방치된 상태이다.
여담
이곳의 이름 '페구 두 인페르누(Pego do Inferno)'는 포르투갈어로 '지옥의 웅덩이' 또는 '지옥의 구덩이'를 의미하는데, 이는 과거 마차가 깊이를 알 수 없는 이 호수에 빠진 뒤 탑승자와 동물들의 시신이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는 무서운 지역 전설에서 유래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전설에 따르면, 당시 잠수부들이 호수의 바닥을 찾으려 했으나 실패했으며, 이로 인해 호수의 깊이를 알 수 없다는 이야기가 더욱 퍼지게 되었다고 한다.
한때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만 알려진 '비밀 폭포'였다고 하며, 2012년 화재로 공식 폐쇄된 이후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는 점이 독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