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도 농장 발라두(퀸타 두 발라두)

도루 밸리의 유서 깊은 와이너리에서 포도밭의 정취를 느끼며 와인과 미식을 경험하고 싶은 와인 애호가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휴식을 원하는 커플 및 소규모 그룹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잘 가꾸어진 포도밭을 따라 하이킹을 즐기거나, 전문 가이드와 함께 와이너리 투어에 참여하여 포트 와인 및 테이블 와인 제조 과정을 배우고 다양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또한, 수영장, 스파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저녁에는 현지 식재료로 만든 정찬과 함께 와인 페어링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저녁 식사 시간이 다소 늦고 메뉴 선택의 폭이 좁다는 의견이 있으며, 예약한 채널에 따라 제공되는 부대시설 이용 혜택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다.

퀸타 두 발라두는 포르투갈의 전설적인 포트 와인 생산자 페레이라(Ferreira) 가문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그 후손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숙소 투숙객에게는 웰컴 드링크로 포트 와인이 제공되거나 객실에 포트 와인과 올리브 오일이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자체 정원에서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유기농으로 재배하여 레스토랑 식재료로 활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와이너리 투어 중에는 오래된 배럴과 현대적인 양조 시설을 함께 볼 수 있으며, 포도 발효 시 발로 밟는 전통 방식(foot stomping)을 위한 화강암 탱크(lagares)도 볼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