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아라비다 다리의 아치를 따라 걸으며 포르투의 전경을 특별한 각도에서 조망하고, 스릴 넘치는 경험을 하고자 하는 모험심 있는 여행객이나 독특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커플들이 주로 방문한다.
참가자들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전문 가이드의 인솔 하에 다리 정상까지 262개의 계단을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도루 강과 도시의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포트 와인을 시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체험 소요 시간(약 45분)에 비해 이용 요금이 다소 높다고 평가하며, 실제 아치를 오르내리는 시간은 그보다 짧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역사 지구(히베이라)에서 포스 두 도루(Foz do Douro) 방면으로 운행하는 1번 트램을 이용하여 'Ponte Arrábida'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다.
트램 노선은 도루 강변을 따라 운행하여 이동 중에도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 버스 이용
- STCP 버스 500번 노선 또한 강변을 따라 운행하며, 아라비다 다리 근처에 정차한다.
버스 500번은 포르투에서 가장 경치 좋은 버스 노선 중 하나로 꼽힌다.
주요 특징
가이드와 함께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아라비다 다리의 거대한 아치를 따라 262개의 계단을 오르는 체험이다. 정상에서는 도루 강, 포르투 시내, 빌라 노바 드 가이아, 대서양까지 이어지는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만끽할 수 있다.
등반 과정 및 정상에서 전문 가이드가 다리의 역사, 건설 이야기, 포르투에 얽힌 흥미로운 일화들을 들려준다. 정상에서는 포르투의 명물인 포트 와인 한 잔을 초콜릿 컵에 담아 제공하며, 이를 마시며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다.
다리 아치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포르투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평생 기억에 남을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업체에서 등반 중 사진을 촬영하여 이메일로 전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아라비다 다리 아치 정상 (동쪽 조망 지점)
포르투 구시가지의 다채로운 건물들과 도루 강,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동 루이스 1세 다리까지, 포르투의 상징적인 풍경을 한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아라비다 다리 아치 정상 (서쪽 조망 지점)
도루 강이 대서양과 만나는 광활한 하구의 모습과 강변을 따라 펼쳐진 풍경을 촬영할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함께 장엄한 일몰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등반 계단 중간 (아치 곡선 활용 지점)
아치를 오르거나 내려오는 과정에서 다리의 거대한 곡선 구조물과 함께 인물을 배치하여 원근감과 역동성이 강조된 독특한 구도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몰 시간대 등반은 인기가 매우 높으므로 최소 며칠 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다.
등반 중에는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해야 하므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는 목에 걸거나 몸에 고정할 수 있는 스트랩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편리하다.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안전 규정상 참여할 수 없으니, 가족 여행 시 유의해야 한다.
정상에서 제공되는 포트 와인은 초콜릿으로 만든 작은 잔에 담겨 나오며, 일부 후기에 따르면 상황에 따라 리필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한다.
업체에서 등반객의 사진을 촬영하여 무료로 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있으니, 별도로 사진 구매 옵션이 있는지 문의해볼 수 있다.
특별한 등산복은 필요 없으나, 계단을 오르내리기 편한 신발과 활동적인 복장이 권장된다. 강바람이 불 수 있으므로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가벼운 방풍 재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역사적 배경
교량 예비 프로젝트 발주
엔지니어 에드가르 안토니우 메스키타 카르도주에게 아라비다 도로 교량 건설을 위한 예비 프로젝트가 발주되었다.
교량 건설 프로젝트 승인
아라비다 다리 건설 프로젝트가 포르투갈 정부에 의해 공식적으로 승인되었다.
아라비다 다리 착공
강화 콘크리트 아치교인 아라비다 다리의 본격적인 건설 공사가 시작되었다.
아라비다 다리 완공 및 개통
아라비다 다리가 성공적으로 완공되어 개통식을 가졌다. 당시 주요 경간 27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콘크리트 아치교로 기록되었다.
국가 기념물 지정
아라비다 다리는 그 건축학적,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포르투갈 국가 기념물(Monumento Nacional)로 지정되었다.
포르투 다리 등반(포르투 브릿지 클라임) 체험 시작
기업가 페드루 파르디냐스의 아이디어와 투자로 아라비다 다리의 아치를 따라 걷는 독특한 관광 체험 '포르투 브릿지 클라임'이 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여담
포르투 다리 등반 체험은 아라비다 다리의 거대한 아치 구조물 중 포르투 시내 방면의 절반 정도만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체험이 생기기 전, 과거에는 현지 청소년들이 스릴을 즐기기 위해 이 다리 아치를 안전 장비 없이 불법으로 오르기도 했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아라비다 다리에는 차량용 도로와 보행자 통로 외에 본래 다리 기둥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었으나, 1990년대 이후로는 운행이 중단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등반객들이 오르는 계단에는 현재 도달한 높이를 빌딩 층수로 환산하여 표시해 두어, 자신이 얼마나 높이 올라왔는지 가늠하며 오르는 소소한 재미가 있다는 얘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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