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과거 아조레스 제도의 주요 산업이었던 포경업의 역사와 실제 고래 가공 과정을 생생하게 살펴보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산업 유산에 관심 있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피쿠 섬의 독특한 문화와 생활상을 이해하려는 탐구적인 방문객들에게 의미 있는 장소이다.
방문객들은 실제 사용되었던 공장 건물 내부의 거대한 기계 장치들과 다양한 도구들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당시의 사진 자료와 전시물을 통해 향고래 포획부터 기름 및 기타 부산물 생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과거 섬 주민들의 고된 노동과 삶의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일부 전시물이나 사진 자료가 다소 사실적이거나 충격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의견이 있으며, 과거 산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재의 고래 보호 및 해양 생태계 보존 노력에 대한 내용이 보강되었으면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접근 방법
⛴️ 페리 이용
- 상 로크 두 피쿠(São Roque do Pico) 페리 터미널에서 도보 또는 택시로 이동 가능하다. 박물관은 페리 터미널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 차량 이용
- 피쿠 섬 내에서 차량을 렌트하여 방문할 수 있다. 박물관 주소(R. do Poco, 9940-361 São Roque do Pico)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면 된다.
박물관 인근에 주차 공간이 있을 수 있으나,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과거 실제로 향고래를 해체하고 기름, 고래고기 가루 등을 생산했던 공장의 기계와 설비들이 대부분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거대한 보일러, 압착기, 분쇄기 등을 통해 당시의 작업 규모와 과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사진, 문서, 영상 자료 등을 통해 아조레스, 특히 피쿠 섬의 포경 산업 역사와 그것이 지역 사회에 미친 영향을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용감했던 고래잡이들의 이야기와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실제 사용되었던 작살, 로프 등 다양한 포경 도구들과 고래 뼈, 이빨 조각품(스크림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일부 사진 자료는 당시의 처절했던 포경 과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추천 포토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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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내부의 거대한 기계 장치 앞
오래된 보일러, 압착기 등 산업 유산의 웅장함과 역사의 무게를 함께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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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외부 포경선 또는 고래잡이 기념비
과거 포경의 상징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 하면 더욱 의미 있는 사진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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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공장 건물의 독특한 외관
노란색 나무 대문과 흰색 벽, 붉은 기와지붕이 어우러진 공장 건물의 모습은 그 자체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료는 1인당 약 2유로이며, 일부 요일(예: 일요일)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전시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오디오 가이드(유료 가능성 있음)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피쿠 섬의 또 다른 포경 관련 박물관인 라제스(Lajes do Pico)의 '고래잡이 박물관(Museu dos Baleeiros)'과 함께 방문하면 포경 산업의 사냥 과정과 처리 과정을 비교하며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다.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할 경우, 일부 사진이나 전시 내용이 다소 사실적이거나 충격적일 수 있으므로 사전에 고려하는 것이 좋다.
박물관 직원이 매우 친절하며, 추가적인 설명이나 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는 후기가 있다.
역사적 배경
공장 건설
향고래 가공을 위한 공장 'Armações Reunidas Lda.' (일명 '비타민, 오일, 분말 및 비료 공장')가 건설되었다.
공장 운영 시작
본격적으로 고래를 가공하여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 공장은 아조레스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고래 가공 시설 중 하나였다.
공장 운영 중단
국제적인 포경 금지 추세와 함께 공장 운영이 중단되었다. 이는 아조레스 포경 산업의 종식을 의미하는 중요한 사건이었다.
박물관으로 전환
옛 공장 시설을 보존하여 아조레스 최초의 산업 고고학 박물관으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피쿠 섬의 중요한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여담
이 박물관은 아조레스 제도에서 최초로 문을 연 산업 고고학 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 공장의 정식 명칭 중 하나는 '비타민, 오일, 분말 및 비료 공장(Fábrica de Vitaminas, Óleos, Farinhas e Adubos)'이었다고 한다.
박물관 건물의 노란색으로 칠해진 커다란 나무 대문들과 독특한 건축 양식은 상 로크 항구에 배로 도착하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고 전해진다.
공장 앞 광장에는 과거 사용되었던 포경선과 함께 용맹했던 고래잡이들을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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