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항구 벽에 다채롭게 그려진 선원들의 그림을 감상하거나 대서양을 횡단하는 요트들을 보며 해양 문화를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또한, 이곳에서 바라보는 인근 피쿠 섬의 인상적인 풍경을 즐기려는 방문객들도 많이 방문한다.
방문객들은 수많은 요트가 정박한 부두를 따라 걸으며 선원들이 남긴 독특한 벽화들을 감상할 수 있고, 대서양 항해의 중간 기착지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피쿠 섬의 웅장한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다.
접근 방법
✈️ 항공 이용
- 오르타 공항(HOR) 이용. 리스본 및 아소르스 내 다른 섬에서 항공편 운항.
공항에서 마리나까지는 택시 또는 렌터카 이용 필요.
⛴️ 페리 이용
- 인근 섬(피쿠, 상조르즈, 테르세이라, 그라시오사 등)에서 아틀란티콜라인 페리 운항.
피쿠 섬 마달레나에서는 약 30분 소요.
🚌 현지 교통
- 파이알 섬 내에서는 파리아스(Farias) 버스 노선 운행. 오르타 항구가 주요 환승 지점.
일요일에는 버스 운행이 없을 수 있음.
주요 특징
항구의 벽과 바닥에는 대서양을 횡단한 선원들이 안전한 항해를 기념하고 다음 여정의 행운을 빌며 남긴 수백 개의 다채로운 그림과 메시지가 가득하다. 이 독특한 전통은 오르타 마리나를 야외 미술관처럼 만들며, 방문객들은 세계 각지에서 온 선원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개방
오르타 마리나는 북대서양을 횡단하는 수많은 요트와 범선에게 필수적인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한다. 다양한 국적의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은 국제적인 항구의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며, 선원들의 휴식과 재정비 장소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운영시간: 상시 관찰 가능
마리나에서는 아소르스 제도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자 포르투갈 최고봉인 피쿠 산(Montanha do Pico)의 웅장한 모습을 선명하게 조망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녘이나 해돋이 때의 풍경이 아름다우며, 많은 방문객이 이 경치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긴다.
운영시간: 상시 조망 가능
추천 포토 스팟
마리나 방파제 및 부두 벽화 구간
선원들이 남긴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그림들을 배경으로 독특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피쿠 섬 조망 포인트 (마리나 동쪽 또는 해안가)
날씨가 좋은 날, 바다 건너편의 웅장한 피쿠 산 전체 모습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다.
정박된 요트 및 범선 구역
다양한 국적과 디자인의 요트들을 배경으로 항구 특유의 분위기를 담은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바다 주간 축제 (Semana do Mar)
매년 8월 첫째 주
파이알 섬과 바다의 연결을 기념하는 일주일간의 축제로, 노래, 춤, 전시회, 음식 가판대 등이 마련된다. 낮에는 요트 경주와 해양 관련 전시가 열리고, 저녁에는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방문 팁
선박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샤워, 세탁)은 운영 시간이 정해져 있으며 유료로 제공된다 (샤워 약 1.55유로, 세탁기/건조기 각 약 5유로).
오르타 시내에서 밤 11시 이후에는 택시를 찾기 어려우므로, 늦은 시간 이동 시 미리 전화로 예약하거나 대체 교통편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마리나 내 재활용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아소르스 최초의 레저 항구 개장
오르타 마리나는 아소르스 제도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레저 목적의 항구로, 대서양을 횡단하는 요트와 범선들의 중요한 기항지가 되었다.
유럽 블루 플래그 획득
환경 관리 및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한 마리나에 수여되는 유럽 블루 플래그를 1987년부터 지속적으로 획득하고 있다는 기록이 있다.
여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마리나 중 하나라는 얘기가 있다.
대서양을 횡단하는 선원들이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며 부두 벽에 그림을 남기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 이 그림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덧칠해지기도 하고, 새로운 그림으로 채워지기도 하며 끊임없이 변화하는 살아있는 미술관과 같다고 전해진다.
인근의 '피터 카페 스포트(Peter Café Sport)'는 1918년에 문을 연 유서 깊은 장소로, 선원들 사이에서 매우 유명한 만남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선원들이 남긴 기념품이나 고래 이빨 공예품(스크림쇼)을 전시하는 작은 박물관도 함께 운영된다는 언급이 있다.
일부 선원들 사이에서는 마리나에 자신들의 흔적(그림)을 남기지 않으면 불운이 따른다는 속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2Fbanner_1747932501921.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