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구아르다 대성당은 중세 포르투갈의 역사와 독특한 건축 양식에 깊은 관심을 가진 여행객 및 종교적 의미를 찾는 이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이다. 고딕 양식과 마누엘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웅장한 건축미를 직접 확인하고, 오랜 세월을 간직한 성스러운 분위기를 느끼려는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방문객들은 정교한 석조 장식으로 꾸며진 외관을 둘러보고, 성당 내부로 들어가 높은 천장과 아름다운 제단, 그리고 독특한 나선형 기둥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추가 요금을 내고 옥상 테라스에 오르면 구아르다 시내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파노라마 뷰로 조망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다만, 일부 방문객들은 입장료 지불 방식의 혼선이나 특정 시간대 내부 조명 관리에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으며, 운영 시간이 명확하지 않아 방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언급도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구아르다 기차역(Estação da Guarda)은 Linhas da Beira Alta 노선이 지난다.
- 기차역에서 대성당까지는 약 3.2km 떨어져 있으며,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리스본, 포르투 등 주요 도시에서 기차로 연결된다.
🚌 버스 이용
- 구아르다 버스 터미널(Central de Camionagem da Guarda)은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여 대성당까지 도보 이동이 비교적 용이하다.
- 스페인 마드리드, 살라망카 등에서 오는 국제버스도 정차한다.
🚗 자동차 이용
- A25 고속도로(Aveiro-Vilar Formoso)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성당 주변 구시가지 도로는 협소하고 주차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
주요 특징
대성당 옥상 테라스에 오르면 구아르다 시내는 물론 멀리 세하 다 이스트렐라 산맥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하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운영시간: 대성당 운영 시간 내
14세기 후반부터 16세기 중반에 걸쳐 건설된 대성당은 포르투갈 후기 고딕 양식과 화려한 마누엘 양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외부의 견고한 모습과 내부의 정교한 석조 장식, 특히 배배 꼬인 듯한 **나선형 기둥(Colunas Torsas)**은 매우 인상적이다.
운영시간: 대성당 운영 시간 내
높은 천장과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빛이 들어오는 대성당 내부는 장엄하고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중앙 제단에 있는 16세기 르네상스 양식의 석조 제단화는 수많은 인물상이 조각된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여러 예배당과 주요 인물들의 무덤도 둘러볼 만하다.
운영시간: 대성당 운영 시간 내
추천 포토 스팟
옥상 테라스 (Rooftop Terrace)
구아르다 시내와 주변 산맥의 탁 트인 파노라마 전경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맑은 날 해 질 녘 풍경이 아름답다.
대성당 정면 파사드 (Main Façade)
두 개의 견고한 탑과 마누엘 양식의 입구가 있는 대성당의 웅장한 정면 전체를 담을 수 있다. 산슈 1세 동상과 함께 촬영하는 것도 좋다.
내부 나선형 기둥 (Twisted Columns Interior)
독특한 형태의 나선형 석조 기둥은 대성당 내부의 주요 건축 특징 중 하나로,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대성당 관람 시 옥상 테라스까지 올라가는 것을 추천하며, 이를 위해서는 약 1유로의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총 2.5유로)
옥상 테라스는 특히 맑은 날에 방문하면 구아르다 시내와 주변의 멋진 경치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방문객 리뷰에 따르면 오후 늦게 문을 닫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오전에 방문하거나 미리 운영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성당 주변 구시가지에는 작은 상점과 카페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다.
역사적 배경
교구 이전 요청
포르투갈의 국왕 산슈 1세(D. Sancho I)가 교황 인노첸시오 3세에게 에지타니아(Egitânia)의 교구를 새로 건설된 도시 구아르다로 이전할 것을 요청했다.
초기 대성당들
원래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첫 번째 대성당의 흔적은 남아있지 않다. 산슈 2세(D. Sancho II)에 의해 두 번째 대성당이 현재의 미제리코르디아 교회 자리에 세워졌으나, 14세기에 페르난두 왕(D. Fernando)의 성벽 개혁 당시 성벽 밖에 위치하여 파괴되었다.
현재 대성당 착공
주앙 1세(D. João I) 통치기, 아비스 왕가의 지지자였던 바스쿠 드 라메구(Vasco de Lamego) 주교의 주도로 현재의 구아르다 대성당 건설이 시작되었다.
건설 기간
대성당 공사는 더디게 진행되어 주앙 3세(D. João III) 통치기인 16세기 중반에 이르러서야 완공되었다. 이로 인해 후기 고딕 양식과 마누엘 양식이 혼합된 모습을 갖게 되었다.
복원 작업
건축가 호젠두 카르발례이라(Rosendo Carvalheira)의 주도로 대대적인 복원 프로젝트가 진행되어 현재의 양호한 보존 상태에 기여했다.
국립 기념물 지정
구아르다 대성당이 포르투갈의 국립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폐쇄 및 재개방
포르투갈 공화국 수립 이후 복원을 명목으로 예배가 중단되고 폐쇄되었으나, 실제 복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1921년 6월 21일, D. 주제 두 파트로시니우 디아스(José do Patrocínio Dias) 주교의 서품식을 위해 다시 문을 열었다.
여담
구아르다 대성당은 포르투갈에서 가장 높은 고도(해발 1,056m)에 위치한 도시에 세워진 성당으로 알려져 있다.
대성당 건축에는 바탈랴 수도원 건설에 참여했던 장인들의 영향으로 마누엘 양식의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얘기가 있다.
일부 자료에 따르면, 대성당 외벽에는 스페인을 향해 엉덩이를 내민 익살스러운 모습의 가고일 조각이 있는데, 이는 과거 포르투갈과 카스티야 왕국 간의 역사적 긴장 관계를 풍자적으로 표현한 것이라는 설이 전해진다.
대성당이 완공되기까지 약 150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여러 왕과 주교를 거치며 건축 양식에도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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