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좁은 자갈길을 따라 늘어선 역사적인 건물들의 문마다 그려진 다채로운 그림을 감상하고,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남기려는 예술 애호가나 커플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과거 어촌의 모습을 간직한 이곳은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활기 넘치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변모했다.
거리 곳곳의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마데이라 전통 음식과 폰차를 맛볼 수 있고, 아기자기한 상점에서 기념품을 구경하거나 거리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녁에는 라이브 음악이 흘러나와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일부 레스토랑 앞에서는 적극적인 호객 행위가 있어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만큼 일부 식당의 가격대는 다소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푼샬 시내 중심부에서 쉽게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 푼샬 대성당, 농산물 시장(Mercado dos Lavradores) 등 주요 명소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버스
- 푼샬 시내를 운행하는 대부분의 버스가 구시가지 인근에 정차한다.
정확한 노선 및 정류장은 현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 택시/차량 공유 서비스
- 푼샬 시내 어디서든 택시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구시가지 내부는 차량 진입이 어렵거나 일방통행이 많으니 입구에서 하차 후 도보 이동을 권장한다.
주요 특징
2011년부터 시작된 '아트 오브 오픈 도어즈(ArT of opEN door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낡은 문들이 예술가들의 캔버스가 되었다. 각양각색의 창의적인 그림들이 거리를 따라 이어져 있어, 마치 야외 미술관을 걷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24시간 관람 가능
좁은 골목길 양옆으로 전통 마데이라 요리부터 세계 각국의 음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레스토랑과 바가 즐비하다. 특히 야외 테이블에 앉아 활기찬 거리 분위기를 느끼며 식사하거나, 마데이라 전통 칵테일인 폰차(Poncha)를 맛보는 경험이 인기다.
운영시간: 레스토랑/바마다 상이
문 그림 외에도 골목 곳곳에서 벽화, 그래피티 등 다양한 형태의 거리 예술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현지 예술가들의 작품이나 독특한 수공예품, 기념품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운영시간: 상점마다 상이
추천 포토 스팟
산타 마리아 거리 (Rua de Santa Maria)의 페인트 문 앞
가장 마음에 드는 그림이 그려진 문을 배경으로 독특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좁은 자갈 골목길
구불구불 이어지는 자갈길과 양옆의 오래된 건물들이 어우러져 운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
활기찬 거리 풍경을 배경으로 식사하는 모습이나 폰차를 즐기는 모습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마데이라 꽃 축제 (Festa da Flor)
매년 봄 (보통 4월 말~5월 초)
푼샬 전역에서 열리는 화려한 꽃 축제로, 구시가지 역시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찬다. 꽃 카펫, 퍼레이드, 꽃 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거리 곳곳이 아름다운 꽃 장식으로 꾸며진다.
방문 팁
산타 마리아 거리의 문 그림들을 제대로 감상하고 싶다면, 레스토랑이 붐비지 않는 이른 오전이나 늦은 저녁 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일부 상점에서는 가격표가 명확히 표시되지 않은 경우가 있으니,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가격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말 저녁에는 특히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거리 곳곳에서 라이브 음악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자갈길이 많으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푼샬 케이블카 탑승장이 구시가지 근처에 있어 함께 둘러보기 편리하다.
역사적 배경
푼샬 초기 정착
푼샬이 도시로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구시가지 지역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 지역은 푼샬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하나로, 초기 정착민들의 생활 터전이었다.
거리 예술 프로젝트 'Art of Open Doors' 시작
산타 마리아 거리를 중심으로 'Art of Open Doors'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예술가들이 낡고 버려진 문들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구시가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푼샬의 주요 관광 명소
독특한 거리 예술과 다양한 레스토랑, 상점들이 어우러져 푼샬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역사적인 건물들과 현대적인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여담
산타 마리아 거리의 문에 그림을 그리는 '아트 오브 오픈 도어즈(ArT of opEN doors)'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가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참여하여 낡은 문들을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시켰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이 지역은 어부들이 주로 거주하던 소박한 동네였으나, 도시 재생 프로젝트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곳으로 변모했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러 숨겨진 골목길을 탐험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독특한 벽화나 조형물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푼샬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 중 하나인 산타 마리아 거리는 15세기 초반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