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몬테 케이블카 - 포르투갈 레저/엔터테인먼트

개요

푼샬 시내와 해발 약 550m의 몬테 언덕을 연결하며, 도시 전경, 주황색 지붕의 집들, 푸른 대서양과 산비탈의 아름다운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고 싶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다.

약 15~20분간 부드럽게 운행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도착하면, 몬테 궁전 열대 정원, 성모 마리아 성당 방문 및 마데이라 전통 썰매인 토보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1인당 왕복 약 20유로의 요금이 다소 비싸다고 느끼며, 특히 크루즈선이 정박하는 날 오전에는 매표소와 탑승 대기 줄이 매우 길어 불편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움으로 꼽는다.

푼샬 시내 오래된 지역(Old Town) 근처, 해변가 대로변(Av. do Mar e das Comunidades Madeirenses)에 위치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박물관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이다.

푼샬 시내, 항구, 대서양, 산비탈의 다채로운 풍경을 약 15-20분 동안 공중에서 조망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맑은 날에는 더욱 선명한 경치를 즐길 수 있으며, 케이블카 내부에서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정상 하차 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몬테 궁전 열대 정원(입장료 별도)**과 몬테 성모 성당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마데이라의 독특한 교통수단인 토보건 썰매 출발 지점과도 가깝다.

가파른 몬테 언덕을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6인승 캐빈은 비교적 넓고 깨끗하며, 휠체어 및 유모차 사용자도 직원의 도움을 받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미리 구매하면 현장 매표소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크루즈선이 입항하는 날이나 주말 오전 시간대는 매우 붐비므로, 평일 이른 오전(10시 이전)이나 오후 늦게 방문하면 비교적 한산하게 이용할 수 있다.

몬테 정상은 푼샬 시내보다 기온이 낮고 바람이 불 수 있으므로, 따뜻한 겉옷이나 방풍 재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편도 티켓 구매 후 내려올 때는 마데이라 전통 썰매인 토보건(중간 지점까지 운행하며 유료)을 체험하거나, 비교적 저렴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고소공포증이 심한 경우, 케이블카가 상당히 높은 고도까지 올라가고 중간에 잠시 멈추거나 약간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인지하는 것이 좋다.

탑승 직후 기념사진을 촬영해주는 서비스가 있으며, 하차 후 구매할 수 있다.

케이블카 한 대에는 최대 6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인원이 적을 경우 다른 일행과 함께 탑승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가 있다.

탑승 직후 직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하차하는 곳에서 이 사진을 구매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강풍 등 기상 악화 시 예고 없이 운행이 중단되기도 한다.

이 케이블카는 '푼샬-몬테 케이블카(Teleférico Funchal-Monte)'로 불리며, '마데이라 케이블카(Teleféricos da Madeira)' 회사가 운영하는 노선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