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신선한 현지 농수산물과 특산품, 기념품 등을 구매하거나 현지 시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체험하고 싶은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싱싱한 해산물과 다채로운 과일, 채소를 찾는 미식가나 현지 생활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역사적인 건축물 내부를 거닐며 다양한 식재료와 수공예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시장 내 작은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거나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현지 상인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시장 내부에 식사를 즐길 만한 다양한 레스토랑이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워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시
- 피게이라 다 포스(Figueira da Foz) 기차역에서 하차 후 도보 또는 현지 교통수단(버스, 택시)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다.
🚗 자가용 이용 시
- 시장 주변 도로에 유료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방문객이 많은 시간대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주요 특징
매일 아침 항구에서 들어오는 싱싱한 생선과 다양한 해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만큼 품질이 좋으며, 원하는 만큼 구매하여 숙소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제철 과일, 채소, 향긋한 허브, 견과류, 지역 치즈, 갓 구운 빵 등 풍성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현지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이나 지역 특색이 담긴 수공예품, 아기자기한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19세기 말에 지어진 아름다운 철골 구조의 역사적인 건물 안에서 현지인들의 일상과 활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다채로운 색감의 상품들과 오가는 사람들, 상인들의 정겨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추천 포토 스팟
아줄레주 장식의 남쪽 주 출입구
시장의 주 출입구로 사용되는 남쪽 입구는 아름다운 아줄레주 타일 광고판으로 장식되어 있어 포르투갈 특유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형형색색의 과일 및 채소 매대
다양하고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가 풍성하게 진열된 매대는 생동감 넘치는 다채로운 색감으로 사진에 활기를 더한다.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어시장 코너
매일 아침 갓 잡은 듯한 신선한 생선과 다양한 해산물이 얼음 위에 가지런히 진열된 모습은 시장의 활기를 그대로 보여주는 인상적인 장면이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토요일 오전에 방문하면 가장 많은 종류의 상품을 볼 수 있으며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신선한 해산물이나 과일, 채소를 좋은 상태로 구매하고 싶다면 가급적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유리하다.
일부 상점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거나 카드 사용 시 최소 구매 금액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약간의 현금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해산물 코너 등 일부 구역은 바닥에 물기가 있을 수 있으니 미끄럼에 주의하고,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시장 내부에 간단한 음료와 빵 등을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들이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다.
기념품이나 지역 특산품도 판매하고 있어 피게이라 다 포스 방문 기념 선물을 구매하기에도 적합하다.
역사적 배경
시장 건설 및 운영권 계약
기예르므 메스키타(Guilherme Mesquita)에게 시장 건설 및 운영권이 부여되었다.
시장 개장
6월 24일, 도시의 수호성인 성 요한의 날에 맞추어 공식 개장했다. 도시 개발에 기여한 엔지니어 프란시스쿠 마리아 페레이라 다 실바(Francisco Maria Pereira da Silva)를 기리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 '엔지니어 실바 시장'으로 명명되었다.
시립 관리로 전환
초기 건설 및 운영을 맡았던 민간 회사에서 피게이라 다 포스 시청이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1차 현대화 작업
시장 내부의 판매대와 기반 시설을 현대적으로 개선하는 작업이 이루어졌으나, 건물 본래의 건축적 특징은 유지되었다.
시 지정 문화재 등재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Imóvel de Interesse Municipal'(시 지정 문화재)로 공식 등재되었다.
2차 현대화 및 재개장
대대적인 현대화 공사를 거쳐 2013년 6월에 재개장했다. 이 공사를 통해 시장의 상층부 공간도 새롭게 활용되기 시작했다.
여담
시장의 이름은 19세기 중반 피게이라 다 포스의 도시 확장 및 항구 개발 계획을 이끌었던 엔지니어 프란시스쿠 마리아 페레이라 다 실바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그가 사망한 후에 붙여진 것이라고 전해진다.
1892년 개장 당시에는 '피게이렌스 진보 회사(Companhia Progresso Figueirense)'라는 민간 기업에 의해 운영되었으나, 1977년부터는 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대규모 리모델링 공사 기간 동안에는 인근 클라리다드 해변(Praia da Claridade) 옆 넓은 주차 공간에 임시 시장 건물이 설치되어 운영되었는데, 이 임시 건물은 공사 완료 후에도 다양한 행사 및 전시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시장 건물은 당시 유행했던 독특한 철 구조물이 특징이며, 이는 19세기 말 산업화 시대의 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일부 방문객들은 특정 허브 및 건과일 가판대의 다양한 상품에 감탄하며 이를 '풍요의 뿔'에 비유하기도 한다고 전해진다.
%2Fbanner_1747754061439.jpg&w=384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