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역사적인 궁전에서의 특별한 숙박 경험이나 알가르브 지역의 로맨틱한 휴양을 원하는 커플 및 고급스러움과 고즈넉함을 추구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일부는 파루 근교의 독특한 건축물과 정원을 탐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찾기도 한다.
방문객들은 화려하게 복원된 궁전 내부의 살롱들을 둘러보고, 베르사유 스타일의 정원을 산책하거나 야외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스파 시설을 이용하거나,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현대적인 호텔 객실의 장식이 궁전 자체의 화려함에 비해 다소 평범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으며, 레스토랑이나 바의 서비스가 때때로 일관되지 않거나 느리다는 의견도 있다. 관광 목적으로 궁전 일부만 방문할 경우, 제한된 관람 구역에 비해 입장료가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는 언급도 찾아볼 수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시
- 파루 국제공항에서 약 20분 소요된다.
- 파루 시내에서 약 10km 떨어져 있다.
호텔 내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 대중교통 이용 시
- 파루 시내에서 에스토이 마을로 향하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시간표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에스토이 마을에서 도보 이동이 필요할 수 있다.
🚕 택시 또는 차량 공유 서비스
- 파루 공항이나 시내에서 택시 또는 차량 공유 서비스(우버, 볼트 등)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늦은 시간이거나 짐이 많을 경우 편리하다. 외곽 지역이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8세기 프랑스 스타일로 화려하게 장식된 궁전의 공용 공간(살롱, 다이닝 룸 등)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현대적으로 개조된 호텔 객실은 넓고 편안하며 대부분 전용 발코니를 갖추고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3개 층으로 이루어진 바로크 양식의 정원은 이국적인 나무, 조각상, 아름다운 타일 장식으로 가득하다. 바다와 산의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야외 수영장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현대적인 스파 시설과 함께 실내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다. 사우나와 스팀룸도 요청 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추천 포토 스팟
궁전 정면 파사드
로코코 양식의 화려하고 대칭적인 궁전 외관 전체를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이다.
3단 바로크 정원
분수, 조각상, 다채로운 타일 패널, 이국적인 나무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구도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계단이나 테라스에서의 촬영이 인기 있다.
루이 15세 스타일 살롱
궁전 내부의 화려한 장식, 프레스코 천장화, 고풍스러운 가구들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고전적인 분위기의 인물 사진이나 실내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호텔 투숙객에게는 주차가 무료로 제공된다.
조식 뷔페는 종류가 다양하고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가 많다.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스팀룸은 스파 데스크에 요청 후 이용 가능하다.
객실에서 정원으로 바로 연결되지 않으며, 일부 정원 구역(오렌지 농장, 큰 분수가 있는 곳 등)은 일반 방문객이나 투숙객의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
궁전 관람만 원하는 외부 방문객은 평일 약 3유로, 주말 약 5유로의 입장료가 있으며, 관람 가능 구역이 제한적일 수 있다.
객실 전망은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좋은 전망을 원한다면 예약 시 문의하거나 지상층보다는 높은 층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공항이나 파루 시내로 이동 시 우버(Uber)나 볼트(Bolt)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외곽 지역이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호텔 직원이 파루 해변 등 주변 관광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기원
원래 파루 주교 소유의 정원과 작은 주거 건물이 있던 자리에 프란시스코 호세 모레이라 페레이라 드 카르발랼 바스콘셀루스 원수가 영지(Quinta de Estói)를 설립했다. 이는 케루스 국립 궁전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궁전 건축 시작
프란시스코의 아들 페르난두 드 카르발랼 이 바스콘셀루스가 신트라의 페나 궁전에 영향을 받아 기존 영지를 궁전으로 개조하기 시작했으나 완공 전에 사망했다.
소유권 이전 및 재건
여러 소유주를 거치며 방치되던 궁전을 부유한 약사이자 지주였던 조제 프란시스쿠 다 실바가 매입하여 대대적인 복원 및 증축 공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외 여러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궁전 완공 및 개장
대규모 축제와 함께 궁전이 공식적으로 개장했다. 조제 프란시스쿠 다 실바는 이 공로로 이스토이 자작(Visconde de Estoi) 작위를 받았다.
쇠퇴기 시작
조제 프란시스쿠 다 실바 사망 후 여러 소유주를 거치면서 궁전은 점차 관리 소홀로 인해 쇠퇴하기 시작했다.
공공 문화재 지정
궁전과 정원이 포르투갈 공공 관심 문화재(Imóvel de Interesse Público)로 지정되었다.
파루 시의회 매입
파루 시의회가 궁전 단지를 매입하고 정원을 대중에게 개방했다.
보존 작업 및 포우자다 전환 계획
대대적인 보존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국영 관광 기업 ENATUR에 의해 포우자다(Pousada, 역사적 건물을 활용한 고급 국영 호텔)로 전환하는 계획이 수립되었다.
포우자다 개조 공사
건축가 곤살루 번(Gonçalo Byrne)의 설계로 궁전을 포우자다로 개조하는 공사가 진행되었다. 기존 궁전 건물은 공용 공간으로, 서쪽 부지에 새로운 건물을 지어 객실, 스파, 수영장 등을 배치했다.
포우자다 팔라시우 드 이스토이 개장
포우자다 팔라시우 드 이스토이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투숙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재단장 후 재개장
대대적인 복원 작업을 거쳐 프랑스 스타일의 살롱 등을 복원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했다. 리셉션은 옛 예배당 공간으로 이전되었다.
여담
원래 '이스토이 정원(Jardim de Estoy)'으로 불렸으며, '카사 드 이스토이(Casa de Estói)', '킨타 드 이스토이(Quinta de Estói)', '킨타 두 카르발랼(Quinta do Carvalhal)' 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알려져 왔다.
건축 양식은 바로크, 로코코, 신고전주의, 낭만주의 요소가 혼합된 절충주의 양식을 보여주며, 이탈리아 바로크 양식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궁전 건축은 리스본 인근의 케루스 국립 궁전과 신트라의 페나 궁전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궁전 내 예배당은 성가족(Sagrada Família)에게 헌정되었다.
2020년 재단장 이후 호텔 리셉션은 궁전의 옛 예배당 공간으로 이전되었으며, 기존 리셉션 공간은 파루 박물관과 협력하여 박물관 기능을 겸한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궁전 인근에는 고대 로마 유적인 밀레우 유적(Ruínas romanas de Milreu)이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궁전을 복원하고 개장한 조제 프란시스쿠 다 실바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포르투갈 국왕 카를루스 1세로부터 '이스토이 자작(Visconde de Estoi)' 작위를 받았다.
과거 궁전의 정원은 수년간 에스토이 주민들을 위한 공공 공원 역할을 하기도 했다.
궁전의 옛 주방 공간은 '비스콘드(Visconde)'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으로 개조되었으며, 당시 사용하던 전화 시스템, 난로, 굴뚝, 싱크대 등 일부 요소가 보존되어 있다.
대중매체에서
제목 미상 (카를루스 필리프 포르피리우 연출작)
파루에 기반을 둔 영화사 산초(Sancho)에서 제작한 영화의 촬영지로 에스토이 궁전이 사용되었다. 배우 카를루스 필리프 포르피리우가 주연 중 한 명으로 참여했다는 기록이 있다.
알가르브 파노라마 (Uma Panorâmica do Algarve)
알가르브 지역의 다양한 문화 및 자연 기념물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에스토이 궁전의 정원이 영상에 포함되어 리스본의 영화관에서 상영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