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에보라 역사 지구의 중심에서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의 역사적 건축물을 감상하고 기념품 가게를 둘러보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에보라 대성당, 로마 신전 등 주요 명소로 향하는 출발점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광장 주변의 카페 테라스에 앉아 커피나 디저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독특한 패턴의 칼사다 포르투게자 바닥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거나, 광장에 면한 서점에서 책을 구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저녁에는 간혹 소규모 콘서트나 문화 공연이 열리기도 한다.
일부 방문객들은 광장 주변 일부 식당의 음식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느끼거나, 카페 서비스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다. 또한, 전통적인 보도블록 포장으로 인해 바닥이 울퉁불퉁하고, 전반적으로 이동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에보라 역사 지구 중심에 위치하여 주요 관광 명소에서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차량
- 역사 지구 내 차량 진입 및 주차가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외곽에 주차 후 도보 이동을 권장한다.
🚌 대중교통
- 에보라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광장 인근 정류장에 하차할 수 있다.
주요 특징
광장을 둘러싼 여러 카페와 레스토랑의 테라스에 앉아 에보라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커피나 디저트를 즐기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거나, 역사적인 건물들을 감상하기에 좋다.
운영시간: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름
광장 주변으로는 아름다운 아치형 건물들과 산투 안탕 교회 등 역사적인 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포르투갈 전통 상품이나 기념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상점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운영시간: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름
지랄두 광장은 에보라 역사 지구의 중심부로, 주요 명소들로 향하는 길이 방사형으로 뻗어 있어 도시 탐험을 시작하기에 이상적인 위치이다. 광장에는 관광 안내소도 있어 여행 정보를 얻기에도 편리하다.
추천 포토 스팟
지랄두 광장 분수 (Chafariz da Praça do Giraldo)
광장 중앙에 위치한 르네상스 양식의 아름다운 대리석 분수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8개의 물줄기는 광장으로 향하는 8개의 거리를 상징한다.
산투 안탕 교회 (Igreja de Santo Antão) 앞
광장 한쪽에 자리한 산투 안탕 교회의 인상적인 파사드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광장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함께 담기 좋다.
광장 주변 아케이드와 건물들
광장을 둘러싼 아치형 복도와 역사적인 건물들의 독특한 건축미를 담을 수 있다. 특히 기하학적 무늬의 칼사다 포르투게자 바닥과 함께 촬영하면 더욱 멋진 사진을 얻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저녁 문화 공연 및 소규모 콘서트
비정기적, 주로 저녁 시간대
광장에서는 때때로 저녁 시간에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소규모 콘서트나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방문 팁
광장 주변 카페에서는 식사보다는 커피나 디저트를 즐기는 것이 더 만족스러울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
광장 바로 옆에 훌륭한 서점(livraria)이 있어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들러볼 만하다.
광장 바닥은 전통적인 포장 방식(칼사다 포르투게자)으로 되어 있어 표면이 울퉁불퉁하므로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광장 주변의 음료나 음식 가격은 에보라 시내 다른 곳보다 다소 비쌀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광장에는 관광 안내소가 있어 에보라 관광 정보를 얻거나 지도를 받는 데 유용하다.
에보라 대성당 꼭대기에 올라가면 광장을 포함한 아름다운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역사적 배경
로마 시대 도시 설립
에보라 지역에 로마인들이 도시를 세웠으며, 로마 히스파니아 지방의 번영한 도시 중 하나로 발전했다.
헤랄두 헤랄데스(일명 '두려움 없는 헤랄두')의 에보라 탈환
이슬람 세력(무어인)으로부터 에보라를 탈환하였으며, 이 공로로 아폰수 엔히크스 국왕으로부터 도시의 시장으로 임명되었다. 지랄두 광장의 이름은 그에게서 유래되었다.
에보라의 황금기
포르투갈 왕들의 거주지가 되면서 에보라는 황금기를 맞이하였고, 인문학과 예술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지랄두 광장 조성
현재의 지랄두 광장이 조성되었다. 광장 중앙에는 르네상스 양식의 분수가 세워졌으며, 8개의 물줄기는 광장으로 이어지는 8개의 길을 상징한다.
독특한 건축 양식 발전
흰색 벽, 아줄레주 타일, 단철 발코니 등으로 특징지어지는 에보라 특유의 건축 양식이 발전했으며, 이는 브라질 건축에도 영향을 미쳤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에보라 역사 지구가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지랄두 광장은 이 역사 지구의 핵심적인 공간이다.
여담
지랄두 광장의 이름은 1167년 무어인으로부터 에보라를 탈환한 영웅, **'두려움 없는 헤랄두(Giraldo Sem Pavor)'**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광장 바닥은 전통적인 포르투갈식 보도블록인 '칼사다 포르투게자(Calçada Portuguesa)'로 덮여 있으며, 기하학적인 무늬가 특징적이다.
과거에는 이 광장에서 종교 재판의 일종인 **아우토 다 페(Auto-da-fé)**가 열리기도 했던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광장에서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는 주요 도로들은 에보라 도시 구조의 특징 중 하나이다.
광장 한쪽에 있는 산투 안탕 교회(Igreja de Santo Antão)는 16세기에 지어진 르네상스 양식의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