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임브라의 전통 파두 공연과 현지 음식을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경험하고 싶은 음악 애호가나 특별한 저녁 식사를 원하는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오래된 예배당을 개조한 공간에서 정통 파두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으며, 포르투갈 요리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음식의 맛이나 가격, 혼잡 시 서비스 속도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

이곳은 원래 14세기 예배당인 '빅토리아 예배당(Capela da Victória)'이었다는 얘기가 있다.

과거 한때 유대교 회당(Synagogue)으로 사용된 적도 있다는 언급이 있다.

가게 이름 'À Capella'는 '예배당 안에서'라는 의미와 함께, 반주 없이 목소리만으로 노래하는 음악 형식인 **'아카펠라'**를 연상시킨다고 한다.

내부는 다락방 같은 2층 구조로 되어 있어 작은 소극장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