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마데이라 와인의 제조 과정을 직접 보고 다양한 빈티지의 와인을 시음하며 특별한 경험을 쌓고 싶은 와인 애호가나 마데이라 섬의 특색 있는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이 주로 방문한다. 특히 새롭고 신선한 스타일의 마데이라 와인을 접하고 싶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장소로 꼽힌다.

방문객들은 와이너리 투어를 통해 마데이라 와인만의 독특한 숙성 과정(칸테이루 방식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생산 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여러 종류의 마데이라 와인을 맛보며 각 와인의 풍미와 개성을 비교해 볼 수 있고, 와이너리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다소 불편하고, 와이너리가 산업 단지 내에 위치하여 주변 분위기가 전형적인 관광지와는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의 와인이 다른 대형 마데이라 와이너리의 제품보다 덜 자극적이고 부드러운 풍미를 지녔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있다.

와이너리 투어 중 운이 좋으면 방문객이 태어난 해에 생산된 빈티지 와인을 특별히 맛볼 기회를 얻기도 한다는 얘기가 전해진다.

과거에는 무료 투어도 진행되었으나, 현재는 다양한 종류의 유료 투어 및 시음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인다.

직원 중 'Leandro'라는 이름의 가이드가 해박한 와인 지식과 유머러스하고 친절한 안내로 많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는 후기가 다수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