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찔한 높이에서 탁 트인 바다와 절벽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커플 및 개인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유리 바닥 스카이워크에서의 스릴 넘치는 경험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투명한 유리 바닥 위를 걸으며 발아래로 펼쳐진 까마득한 절벽과 파도, 멀리 보이는 푼샬 및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 주변에서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고 많은 방문객으로 인해 혼잡할 수 있으며, 입장료와 별도로 화장실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힌다. 또한, 스카이워크 유리 바닥의 청결 상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택시
- 푼샬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20~30분 거리에 위치하며, 차량으로 직접 접근 가능하다.
- 주차장이 있으나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특히 성수기나 주말에는 주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대중교통/투어버스
- 푼샬에서 출발하는 일부 관광 투어 버스(예: 옐로버스)가 카보 지라오를 경유한다.
- 카마라 데 로보스(Câmara de Lobos) 마을에서 전망대로 향하는 미니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정보도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환승이 필요하거나 배차 간격이 길 수 있으므로 사전에 노선 및 시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해발 약 580m 높이의 절벽 끝에 설치된 투명 유리 바닥 전망대이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절벽 스카이워크 중 하나로, 발아래로 아찔한 절벽과 넘실거리는 대서양을 직접 내려다보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와 전망대에서는 마데이라 남부 해안선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푼샬 시내 일부 및 광활한 대서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그림 같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카보 지라오 전망대 인근에 위치한 작은 예배당이다. 1931년에 지어진 작은 예배당을 대체하여 1974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건축되었다. 절벽의 장엄한 풍경과 함께 소박한 종교적 건축물을 볼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스카이워크 유리 바닥 중앙
발아래로 펼쳐지는 아찔한 절벽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마치 하늘 위에 떠 있는 듯한 독특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망대 끝 부분
마데이라 남부 해안선과 푼샬 시내, 그리고 광활한 대서양을 배경으로 한 시원한 파노라마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절벽 아래에서 올려다 본 카보 지라오 (보트 투어 시)
보트 투어를 이용한다면, 바다 위에서 웅장한 카보 지라오 절벽 전체를 올려다보는 특별한 구도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입장권은 현장 자동 발매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현금, 카드, 비접촉 결제가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다.
화장실은 유료(0.5유로 또는 1유로)로 운영되므로 미리 동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하므로, 가급적 이른 아침에 방문하거나 대중교통 또는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방문 전 반드시 날씨를 확인해야 한다. 맑은 날에는 최고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지만, 구름이나 안개가 끼면 시야가 매우 제한적일 수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 수 있으므로, 특히 스카이워크 위에서는 모자나 스카프 등 소지품 관리에 유의하고, 여성의 경우 바람에 날리기 쉬운 짧은 치마는 피하는 것이 좋다.
고소공포증이 심한 경우 유리 바닥을 걷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유리 바닥이 아닌 일반 전망 공간에서도 충분히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절벽 아래의 경작지(Fajãs de Cabo Girão)는 케이블카를 통해 농부들이 접근하며, 이 케이블카는 2003년 8월에 설치되었다고 한다.
역사적 배경
최초 예배당 건립
카보 지라오에 작은 규모의 파티마 성모 예배당이 처음 세워졌다.
현재 예배당 재건축
기존의 작은 예배당을 대체하여 현재 모습의 파티마 성모 예배당(Capela de Nossa Senhora de Fátima)이 건축되었다.
절벽 아래 경작지 케이블카 설치
절벽 아래에 위치한 경작지(Fajãs de Cabo Girão)로 농부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케이블카가 설치되었다.
스카이워크 개장
카보 지라오 절벽 위에 투명 유리 바닥으로 된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개장하여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여담
카보 지라오(Cabo Girão)라는 이름은 포르투갈어로 '곶, 곶머리'를 뜻하는 'Cabo'와 '회전하다', '돌다' 또는 경작과 관련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Girão'의 합성어로, '경작의 곶(cape of cultivation)'이라는 어원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이곳의 절벽은 지질학적으로 마이오세 시대의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다이아몬드 형태의 해안 단층애로 알려져 있다.
과거 절벽 아래의 평탄한 경작지인 '파자스 데 카보 지라오(Fajãs de Cabo Girão)'는 오직 보트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했으나, 2003년에 농부들을 위한 케이블카가 설치되었다.
스카이워크는 하루 최대 1,800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장소이며,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절벽 스카이워크 중 하나로 꼽힌다.
일부 방문객들은 전망대 주변에서 현지 고양이나 도마뱀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스카이워크의 디자인은 미국 그랜드 캐니언의 스카이워크와 유사한 형태로, 방문객들에게 아찔한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