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이루의 대표적인 전통 디저트인 오보스 몰레스의 역사와 제조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독특한 경험을 원하는 미식가나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한다.

워크숍에 참여하여 오보스 몰레스의 유래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달콤한 달걀노른자 크림을 틀에 채워 자신만의 오보스 몰레스를 완성한 후 맛볼 수 있다.

일부 방문객 사이에서 영어 워크숍과 포르투갈어 워크숍 간의 가격 차이에 대한 지적이 있으며, 체험 시간이 비교적 짧고 설명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제 만드는 과정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오보스 몰레스는 아베이루 지역의 고유한 전통 과자로, 그 기원은 과거 수녀원에서 계란 흰자를 옷감 풀을 먹이는 데 사용하고 남은 노른자를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일부 자료에 따르면 오보스 몰레스 한 개당 칼로리는 약 70kcal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워크숍을 진행하는 강사진 중 일부는 아베이루 운하 보트 투어 예약 등 다른 관광 활동에 대한 안내나 도움을 주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오보스 몰레스를 주문하면 독일 등 일부 해외 국가로 24시간 내 항공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