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화산 활동으로 생성된 독특한 지질 구조를 직접 탐험하고 싶은 모험심 강한 여행객이나 자연 현상에 관심이 많은 학습 목적의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안전모를 착용하고 동굴 내부를 걸으며 다양한 형태의 용암 흐름 자국, 용암 종유석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일부 낮은 구간에서는 몸을 숙여 통과하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일부 방문객은 입장료에 비해 동굴의 규모나 내부 볼거리가 다소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평가하며, 어둡고 울퉁불퉁한 바닥으로 인해 관람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테르세이라 섬 내 주요 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차량으로 접근이 비교적 용이하다.
- 동굴 입구 근처 도로변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택시 이용
- 앙그라 두 에루이스무 등 주요 지역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주요 특징
헬멧 착용은 필수이며, 다양한 용암 구조물 사이를 직접 걸어볼 수 있다. 일부 구간은 천장이 낮거나 통로가 좁아 몸을 숙이거나 기어가야 하는 모험적인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동굴 내부에서는 용암이 흘러내리며 굳어진 다양한 형태의 용암 흐름(lava flows), 천장에서 물방울과 함께 성장한 용암 종유석(stalactites), 그리고 벽면에 독특하게 형성된 측면 돌출부(lateral protuberances) 등을 관찰하며 화산 활동의 흔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각 지형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운영시간: 운영 시간 내
동굴은 라고아 두 네그루 호수와 인접해 있으며, 산타 바바라 및 미스테리우스 네그루스 자연림 보호구역 내에 위치한다. 동굴 탐험 후에는 인근의 미스테리우스 네그루스(Mistérios Negros) 하이킹 코스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동굴 내부 용암 형성물
다양한 색과 질감을 가진 용암 흐름 자국, 독특한 모양의 용암 종유석과 측면 돌출부 등을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다.
낮은 천장 통과 구간
몸을 숙이거나 거의 기어가는 자세로 좁은 통로를 통과하는 모습을 담아 모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동굴 입구 및 주변 자연
동굴 입구의 소박한 건물과 주변의 푸른 목초지, 아소르스 향나무 숲 등 자연 경관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크리스마스 미사
매년 12월 25일
동굴의 이름이 유래된 전통적인 행사로, 매년 크리스마스에 동굴 내부에서 특별한 미사가 거행된다. 이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미사는 현지인들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방문 팁
인근의 또 다른 유명 동굴인 알가르 두 카르방(Algar do Carvão)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면 **통합 입장권(약 15유로)**을 구매하는 것이 비용면에서 유리하다.
입구에서 제공하는 헬멧은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실제로 동굴 내부에서 머리를 부딪히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한다.
동굴 바닥은 용암이 굳어진 그대로의 모습이라 매우 울퉁불퉁하고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발목을 보호하고 접지력이 좋은 튼튼한 하이킹화나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이 필수다.
동굴 내부는 외부보다 서늘하고 습하며, 천장에서 물방울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벼운 방수 기능이 있는 재킷이나 우의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일부 구간은 천장이 매우 낮거나 통로가 좁아 몸을 바짝 숙이거나 거의 기어가는 자세로 통과해야 하므로, 활동에 편한 복장을 착용한다.
폐소공포증이 있는 방문객은 좁고 어두운 동굴 환경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충분히 고려한다.
동굴 개방 시간이 주로 오후로 한정되어 있고(예: 14:00 또는 14:30 시작), 계절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반드시 공식 웹사이트나 연락처를 통해 정확한 운영 시간을 확인한다.
동굴 탐험 후에는 바로 옆에 위치한 미스테리우스 네그루스(Mistérios Negros) 하이킹 트레일을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동굴 발견 (추정)
동굴이 처음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시기이다.
초기 명칭: 갈레리아 네그라 & 그루타 두 카발루
처음에는 '갈레리아 네그라(Galeria Negra, 검은 동굴)'로 알려졌으며, 이후 탐험가들이 동굴 입구에서 말의 유해를 발견하면서 '그루타 두 카발루(Gruta do Cavalo, 말 동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대중 개방 및 '그루타 두 나탈' 명명
동방 총대주교 D. José Vieira Alvernaz의 도움으로 대중에게 처음 개방되었으며, 이날을 기념하여 '그루타 두 나탈(Gruta do Natal, 크리스마스 동굴)'이라는 현재의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초기에는 간단한 접근로와 기본적인 조명만 설치되었다.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시작
등산 협회 '우스 몬타녜이루스(Os Montanheiros)'가 그루타 두 나탈의 관광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새로운 방문객 지원 시설 완공
방문객 센터, 화장실, 발전기실, 동굴 접근 계단 등을 포함한 새로운 건물이 완공되었다. 이 건물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
관광객에게 재개방
새로운 시설과 함께 정비된 탐방로를 갖추고 일반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열었다. 방문객들이 오가는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내부 순환로가 개발되었으며, 동굴의 역사문화적, 과학적, 지질학적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적 장소로도 활용되기 시작했다.
여담
과거 이 동굴에서는 크리스마스 미사뿐만 아니라 세례식이나 결혼식과 같은 특별한 종교 행사도 열렸다는 얘기가 있다.
현재의 이름 '그루타 두 나탈' 이전에는 '갈레리아 네그라(검은 동굴)' 또는 '그루타 두 카발루(말 동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역사가 있다. '말 동굴'이라는 이름은 동굴 입구에서 말의 유골이 발견된 것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동굴의 이름 '나탈(Natal)'은 포르투갈어로 크리스마스를 의미하는데, 이는 1969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이 동굴이 대중에게 처음으로 개방된 것을 기념하여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아소르스 제도의 지질학적 형성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교육적 장소로 활용되어, 교수나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화산 활동의 힘을 설명하는 현장 학습 장소로도 이용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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