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하며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고 싶은 자연 애호가, 가족 단위 방문객, 커플들이 주로 찾는다. 특히 봄철에는 만개한 꽃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문객들은 넓은 정원을 산책하며 계절별로 피어나는 다채로운 꽃과 나무들을 관찰할 수 있고, 여러 주제로 꾸며진 온실과 수족관에서 희귀 식물과 수생 생물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아름다운 호수 주변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은 특정 구역의 영어 안내가 부족하거나 일부 화장실의 청결 상태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경우가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브로츠와프 마켓 스퀘어(Rynek)에서 북동쪽으로 약 2km 거리에 위치하며, 도보로 약 20-30분 소요된다.
- 오스트루프 툼스키(Ostrów Tumski) 지역과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대중교통
- 트램 또는 버스를 이용하여 식물원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 구체적인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입구는 Henryka Sienkiewicza 거리에 있다.
주요 특징
선인장, 열대 식물, 수생 식물 등 다양한 기후대의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여러 온실과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뽐내는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폴란드 최대 규모 중 하나인 온실 컬렉션은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원의 상징적인 장소 중 하나로, 계절에 따라 수련 등 다양한 수생 식물이 떠 있는 아름다운 호수와 그 위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목조 다리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많은 방문객이 이곳에서 기념사진을 남긴다.
식물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자연 파노라마' 전시와 1856년에 만들어진 **독특한 지질 단면 및 화석을 볼 수 있는 암석원(알피나리움)**은 교육적인 가치가 높다. 약 1,500종의 암석 식물도 함께 관찰할 수 있다.
추천 포토 스팟
수련 연못과 목조 다리
식물원의 상징적인 풍경으로, 연못과 다리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계절별 꽃밭 (특히 봄 튤립 정원)
봄에는 화려한 튤립, 여름과 가을에는 다채로운 꽃들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배경을 제공한다.
온실 내부
이국적인 열대 식물, 선인장 등 독특한 식물들과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튤립 축제
매년 4월경
다양한 품종의 아름다운 튤립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열리는 축제로, 화려한 색감의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정확한 개화 시기 및 축제 기간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호박 축제
매년 10월경
가을 수확 시즌에 맞춰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호박을 전시하고 관련된 이벤트를 진행하는 축제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정확한 개최 시기는 매년 식물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된다.
방문 팁
입장권은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하면 매표소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봄철, 특히 4월에는 만개한 튤립을, 가을에는 다채로운 단풍을 감상할 수 있어 방문 시기를 잘 선택하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정원 내부에 카페가 있지만, 도시락과 돗자리를 준비해 지정된 장소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유용하다.
정원 규모가 7.4헥타르에 달하므로 관람에 최소 1~2시간 이상 소요되며, 편안한 신발 착용이 권장된다.
정문은 Henryka Sienkiewicza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쪽 입구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는 의견이 있다.
역사적 배경
식물원 설립
프로이센의 왕 프리드리히 빌헬름 3세가 브로츠와프 대학교 의대생들의 교육을 위해 오데르강의 지류가 있던 오스트루프 툼스키 지역의 일부(구 요새 부지, 약 5ha)를 기증하여 설립되었다. 초기에는 427종의 식물로 시작했다.
확장 및 발전
요한 하인리히 로베르트 괴퍼트(Johann Heinrich Robert Göppert) 등의 관리 하에 수목학, 고생물학, 작물 부문 등이 확장되었고, 소장 식물 종수도 약 12,000종으로 늘어나는 등 크게 발전했다.
부지 확장
요하네스 부더(Johannes Buder) 관리 시기에 인접한 구 묘지 부지를 편입하여 약 1헥타르의 면적이 추가로 확장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피해
브레슬라우 공방전(Festung Breslau) 당시 붉은 군대의 포위 공격으로 온실 식물 대부분과 수목의 절반 가량이 완전히 파괴되었다. 정원 내에는 대공포 진지가 설치되고 군수품이 보급되는 등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재건 결정 및 복구 시작
전쟁 후 폐허가 된 식물원의 재건이 결정되었고, 교수 헨리크 텔레진스키(Henryk Teleżyński)와 스테판 마츠코(Stefan Macko)의 주도로 복구 작업이 시작되었다.
제한적 재개장
일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대중에게 다시 문을 열었다.
본격적인 복구 및 상시 개방
조피아 구민스카(Zofia Gumińska) 교수가 관리자로 부임하면서 연못을 정비하고 현재 식물원의 상징 중 하나인 아치형 목조 다리를 건설했다. 이 해부터 연중무휴로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문화재 지정
브로츠와프 주(Wrocław Province)의 보호 기념물로 등재되었다.
역사 기념물 포함
브로츠와프 역사 지구의 일부로서 폴란드의 역사 기념물로 인정받았다.
여담
브로츠와프 대학교 식물원은 폴란드에서 크라쿠프에 있는 야기엘론스키 대학교 식물원 다음으로 두 번째로 오래된 식물원으로 알려져 있다.
1950년대 연못 바닥을 청소하던 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상당량의 군수품과 무기가 발견되기도 했다고 한다.
식물원 내에는 1856년에 건설된 바우브지흐(Wałbrzych) 지역 탄광의 지질학적 단면을 보여주는 구조물이 있으며, 멸종된 식물의 화석 각인과 석화된 나무줄기 등도 전시되어 있다.
현재 식물원에는 약 29그루의 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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