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오스트루프 툼스키의 역사적 중심에서 17세기 바로크 종교 예술을 감상하거나, 성 요한 세례자 대성당과 함께 이 지역의 경건한 분위기를 체험하고 싶은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정교하게 조각된 성모자상의 종교적 상징을 살펴볼 수 있으며, 해 질 녘에는 가스등 점등 모습을, 밤에는 조명 아래 동상과 대성당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접근 방법
👣 도보
- 오스트루프 툼스키는 브로츠와프 구시가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며, 섬 전체가 역사 지구로 산책하기에 적합하다.
- 성모 마리아 동상은 성 요한 세례자 대성당 앞 광장에 위치해 쉽게 찾을 수 있다.
🚊 대중교통
- 브로츠와프 시내에서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하여 오스트루프 툼스키 인근 정류장에 하차 후 도보로 접근할 수 있다.
구체적인 노선은 현지 교통 상황에 따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1694년에 봉헌된 사암 재질의 바로크 양식 조각상으로, 아기 예수를 안고 뱀을 밟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7개의 별이 있는 후광과 정교하게 표현된 옷 주름이 인상적이다.
브로츠와프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인 오스트루프 툼스키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고요하고 역사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변의 대성당 및 오래된 건축물들과 어우러져 종교적이고 평화로운 느낌을 준다.
해 질 녘에는 전통 복장을 한 가스등 점등원이 오스트루프 툼스키의 가스등에 불을 밝히는 독특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밤에는 조명이 켜진 동상과 대성당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운영시간: 가스등 점등: 해 질 녘 (계절에 따라 변동)
추천 포토 스팟
동상 정면 (대성당 배경)
성모 마리아 동상과 그 뒤로 보이는 웅장한 성 요한 세례자 대성당을 함께 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대표적인 구도이다.
해 질 녘 동상과 가스등
가스등 점등원이 불을 밝히는 순간이나, 은은한 가스등 불빛 아래의 동상 모습을 촬영하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야간 조명 아래 동상
밤에 조명이 켜진 성모 마리아 동상은 낮과는 또 다른 경건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주며, 대성당의 야경과 함께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해 질 녘에 방문하면 전통 복장을 한 가스등 점등원이 직접 가스등에 불을 붙이는 특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저녁 식사 후 오스트루프 툼스키를 산책하며 조명이 켜진 동상과 대성당의 야경을 감상하는 것이 좋다.
동상 주변은 교통량이 적고 조용하여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잠시 머무르기 좋다.
동상 자체는 크지 않으므로, 성 요한 세례자 대성당 등 오스트루프 툼스키의 다른 명소와 함께 둘러보는 일정으로 계획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역사적 배경
성모 마리아 동상 건립 및 봉헌
예수회의 영감을 받아 가톨릭교의 승리를 표현하기 위해 세워졌다. 네덜란드 출신 조각가 술피키우스 고데(Sulpicius Gode) 또는 그의 공방에서 이탈리아 바로크 양식에 기반하여 사암으로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브로츠와프에서 가장 오래된 야외 기념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여담
이 동상은 브로츠와프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기념 조형물이라는 얘기가 있다.
성모 마리아가 일곱 개의 별로 이루어진 후광을 쓰고 아기 예수를 안고 있으며, 지구본 위에 올라선 뱀을 왼발로 밟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이는 죄와 이단을 제압하는 성모의 역할을 상징한다는 해석이 있다.
제작 당시 실레지아 지역 예술에 큰 영향을 미치던 프라하 학파의 양식보다는, 이탈리아 바로크 예술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는 언급도 찾아볼 수 있다.
근처에 있는 성 요한 네포무크 기념상에 비하면 크기는 작지만, 그 역사적 가치와 예술성으로 주목받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