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정교하게 제작된 미니어처 세상 속에서 움직이는 기차와 자동차를 관찰하고, 낮과 밤의 변화 및 실제와 같은 날씨 효과를 경험하며 작은 세상의 디테일을 탐험하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철도 모형 애호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브로츠와프 및 돌니실롱스크 지역의 유명 건축물과 일상 풍경을 축소 모형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물 곳곳에 숨겨진 다양한 인물 피규어를 찾아보거나 상호작용 버튼을 눌러 특정 장면을 움직여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열리는 특별 전시(예: 진저브레드 도시)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부 방문객은 주말이나 공휴일에 입장 대기 시간이 길거나 내부가 붐빌 수 있다는 점을 아쉬워하며, 모든 안내 정보가 영어로 제공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과 일부 미니어처 장면에는 어린이에게 부적절할 수 있는 성인 유머가 포함되어 있다는 의견도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스카이 타워(Sky Tower) 건물 내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브로츠와프 시내에서 스카이 타워 방면으로 운행하는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한다.
- 가장 가까운 정류장은 'Sky Tower' 또는 인근 정류장이며, 하차 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정확한 노선 및 시간표는 현지 대중교통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주요 특징
단순히 정적인 모형이 아니라, 실제로 움직이는 기차, 자동차, 트램, 선박 등을 관찰할 수 있다. 9분 주기로 낮과 밤이 바뀌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치는 등 역동적인 장면이 연출되어 몰입감을 높인다.
브로츠와프의 구시가지, 시청, 드보르젝 시비보츠키 역(구 콜레이코보 위치)뿐만 아니라 카르코노셰 산맥의 스키 슬로프와 산악 피난처 '슈바이차르카(Szwajcarka)' 등 돌니실롱스크 지역의 다양한 명소들이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다. 실제 건물의 특징과 분위기를 살린 디테일이 돋보인다.
전시장 곳곳에는 일반적인 주민들 외에도 유명인사, 만화 캐릭터 등 다양한 인물 피규어들이 숨겨져 있어 이를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버튼을 눌러 특정 장면을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게 하는 인터랙티브 요소도 마련되어 있다.
추천 포토 스팟
브로츠와프 구시가지 및 시청 미니어처
정교하게 재현된 브로츠와프의 심장부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밤 풍경 조명 시 더욱 아름답다.
카르코노셰 산맥 설경 미니어처
눈 덮인 산과 스키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겨울 풍경은 독특한 사진을 선사한다.
계절별 특별 전시 (예: 진저브레드 도시)
매년 특정 시즌에만 볼 수 있는 특별 전시물은 한정된 기간 동안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담을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및 이벤트
진저브레드 도시 (Miasto z Piernika) 특별 전시
매년 겨울 시즌 (보통 11월 말 ~ 2월)
실제 진저브레드와 사탕, 초콜릿 등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미니어처 도시를 선보이는 특별 전시이다. 진저브레드 기차가 움직이는 등 동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히 인기가 높다.
방문 팁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방문객이 많아 혼잡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예매하거나 비교적 한산한 평일 오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전시물 곳곳에 숨겨진 작은 피규어나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으니, 쌍안경을 준비해가거나 시간을 충분히 갖고 천천히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내부에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 중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아이들을 동반한다면 입장 시 숨은 그림 찾기 형태의 안내지가 있는지 문의해보자. 관람의 재미를 더할 수 있다.
모든 안내 문구나 설명이 영어로 병기되어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번역 앱 등을 미리 준비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역사적 배경
브로츠와프 첫 개장
브로츠와프의 드보르젝 시비보츠키(Dworzec Świebodzki) 기차역에 처음으로 콜레이코보가 문을 열었다.
스카이 타워(Sky Tower) 이전 및 확장 개장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의 제한 조치 이후, 브로츠와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스카이 타워 1층으로 이전하여 더욱 넓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장했다.
여담
콜레이코보(Kolejkowo)라는 이름은 폴란드어로 '철길'을 의미하는 'kolej'에서 파생된 것으로, '기차 마을' 또는 '철길 세상' 정도의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전시된 미니어처 인물 중에는 폴란드의 유명 방송인 마르친 프로콥(Marcin Prokop), 시몬 호워브니아(Szymon Hołownia)나 유튜버 마르친 바놋(Marcin Banot) 등 실제 인물을 모델로 한 피규어도 숨겨져 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고 한다.
콜레이코보의 글리비체(Gliwice) 지점에는 실제 비가 내리는 효과를 구현한 세계 유일의 미니어처가 있으며, 브로츠와프 지점 역시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 효과를 통해 생생함을 더한다.
모형들은 대부분 G 스케일(약 1:22.5 ~ 1:24)로 제작되어 디테일이 매우 정교하며, 건물 내부의 모습까지도 세밀하게 표현된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