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웅장했던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채 시간의 흐름을 보여주는 궁전의 폐허를 탐험하고, 그 독특한 분위기를 사진으로 남기고자 하는 역사 애호가나 사진 작가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네오클래식 양식이 가미된 절충주의 건축 잔해와 주변의 넓은 공원, 그리고 숲 속에 숨겨진 네오고딕 양식의 영묘를 둘러보며 과거의 이야기를 상상해 볼 수 있다.
안전상의 이유로 궁전 내부 대부분은 출입이 제한되며, 화장실이나 매점 같은 기본적인 편의시설이 전혀 없어 방문객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자가용 이용
- 궁전 앞에 주차 공간이 있으나 협소할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자가용 이용이 권장된다.
주요 특징
19세기에 절충주의 양식으로 지어진 궁전의 웅장한 외벽과 기둥, 조각 장식의 흔적을 통해 과거의 화려함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정면 파사드와 정원 쪽 원통형 탑이 인상적이다.
약 6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공원을 산책하며 오래된 나무들과 자연을 즐길 수 있다. 공원 내에는 폰 아이크슈테트 가문의 네오고딕 양식 묘지 예배당 유적이 남아있어 함께 둘러볼 만하다.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일요일 12시부터 17시까지는 자원봉사 가이드의 안내로 안전이 확보된 궁전 일부 구역과 지하를 둘러보며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운영시간: 5월-9월 일요일 12:00-17:00
추천 포토 스팟
궁전 정면 파사드
남아있는 기둥과 삼각형 박공의 조각 장식들이 웅장함을 더하며, 폐허의 독특한 분위기를 담을 수 있다.
궁전 후면 (정원 쪽)
원통형 탑과 함께 무너진 벽들이 어우러져 고풍스러우면서도 쓸쓸한 느낌의 사진을 연출하기 좋다.
네오고딕 양식 영묘
숲 속에 자리한 붉은 벽돌의 영묘 유적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사진 촬영에 적합하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일요일 12시부터 17시까지 내부 일부 관람 및 가이드 투어가 가능하니 시간을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무료, 기부 환영)
궁전 주변 공원과 숲길을 따라 약 200-300m 떨어진 곳에 있는 네오고딕 양식의 영묘 유적도 함께 방문할 가치가 있다.
안전 문제로 대부분의 구역이 출입 통제되므로, 관람 시 안전에 유의하고 통제선을 넘지 않도록 한다.
편의시설(화장실, 매점 등)이 없으므로 방문 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곡물창고 유적에서는 궁전의 과거 모습과 복원 노력에 대한 사진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역사적 배경
프레더릭 그레고르 폰 라우텐작 거주
그레고리 바보츠니의 연구에 따르면, 프레더릭 그레고르 폰 라우텐작이 18세기에 스와비쿠프에 거주하며 궁전 건축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이헨도르프 가문 소유
이 기간 동안 궁전은 아이헨도르프 가문의 소유였으며, 당시 건물은 1층 구조에 다락이 있는 형태였다.
리토그래피 공개
베를린 정기간행물 'Zeitschrift für Bauwesen'에 당시 궁전의 모습을 담은 리토그래피가 게재되었다.
에른스트 폰 아이크슈테트의 대규모 증축
에른스트 폰 아이크슈테트가 궁전을 매입하여 네오클래식 양식을 중심으로 한 절충주의 스타일로 대대적인 증축을 진행했다. 현재의 3층 구조와 주요 외관이 이때 형성되었다.
폰 아이크슈테트 가문 소유
에른스트 폰 아이크슈테트의 후손들이 1945년까지 궁전을 소유했다.
부분 파괴
베어마흐트와 붉은 군대 간의 우부비츠키 교두보 전투 중 궁전이 부분적으로 파괴되었다.
국영농장 관리 및 완전한 폐허화
궁전은 지역 국영농장에 속하게 되었으나, 이 시기에 내부 설비가 약탈당하고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점차 완전한 폐허로 변모했다.
소유권 이전 및 현재
농업재산청을 거쳐 개인 투자자에게 매각되었으나, 2005년 유지 관리의 어려움으로 루드니크 코뮌(지방 자치 단체)에 기증되었다. 2018년부터 코뮌은 추가적인 붕괴를 막기 위한 보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담
이 궁전은 한때 99개의 방을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궁전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전투로 인해 부분적으로 손상되었으나, 전후 국영농장으로 사용되면서 내부 시설이 대부분 약탈당하고 방치되어 완전한 폐허가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19세기 중반 에른스트 폰 아이크슈테트에 의해 대대적으로 확장되기 전,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까지는 유명한 낭만주의 시인 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와 관련된 아이헨도르프 가문이 소유했던 건물이었다는 기록이 있다.
한때 개인 투자자에게 매각되었으나, 막대한 유지 보수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결국 지역 코뮌(자치단체)으로 소유권이 다시 넘어왔다고 한다.
대중매체에서
전쟁 영화 (구체적 제목 미확인)
한 리뷰에 따르면, 방문 당일 궁전터에서 독일군과 파르티잔 등이 등장하는 전쟁 영화 촬영이 진행 중이었다고 한다. 이는 궁전 유적이 영화 촬영 로케이션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