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학 및 선사시대 테마의 교육적 요소와 자연 속 휴식을 결합한 공원으로, 공룡 모형, 놀이터, 소금물 분무탑, 다양한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자연 학습과 여가를 동시에 즐기려는 이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공원 곳곳의 공룡 관련 전시물을 통해 선사시대를 탐험하고, 소금물 분무탑 근처에서 건강한 휴식을 취하거나 잘 조성된 테마 정원과 산책로를 거닐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설치된 교육용 안내판을 통해 지질학적 지식을 접할 수도 있다.

일부 정보 안내판의 내용이 바래거나 외국어 번역이 미흡한 점, 여름철 그늘 부족, 특정 시기 공원 관리 미흡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기도 한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이 공원은 과거 슬레이트(점판암)를 채취하던 채석장 자리에 만들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내 연못에서는 물뱀을 아주 가까이에서 관찰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다양한 물고기들도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이곳의 독특한 풍경과 식생이 특정 지역(예: 크림반도)을 연상시킨다는 감상을 남기기도 한다는 언급이 있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공원 내 특정 구역에서는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