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 특히 가족 단위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원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녹지 공간이다. 오래된 나무와 잘 가꾸어진 산책로, 연못 등 다채로운 자연 요소를 갖추고 있어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방문객들은 공원 내 넓은 산책로를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여러 곳에 마련된 놀이터에서 뛰어놀 수 있으며, 연못가에서는 오리에게 먹이를 주거나 한가로이 휴식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지정된 공간에서 피크닉을 즐기거나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비 오는 날 돌 포장이 되지 않은 일부 산책로가 질퍽거려 걷기 불편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한다. 또한, 공원 내 화장실이 부족하거나 일부 시설의 유지 관리가 미흡하다는 의견도 간혹 있다.
접근 방법
🚃 트램 이용
- 공원 가장자리를 따라 트램 노선이 지나가며, 'Bytom Kąpielisko' 또는 'Bytom Walisa'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편리하다.
🚗 자가용 이용
- 공원 주변, 특히 울리차 올림피이스카(ul. Olimpijska) 방면에 주차 공간을 찾을 수 있다.
주요 특징
43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공간에는 오래된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으며, 잘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곳곳으로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조깅, 산책,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공원 내에는 여러 개의 어린이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또한, 넓은 잔디밭과 벤치가 곳곳에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피크닉을 즐기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공원에는 두 개의 아름다운 연못이 있으며, 이곳에서 오리에게 먹이를 주거나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여름철에는 야외 수영장이 개장하며, 테니스 코트, 콘서트홀 등 다양한 문화 및 스포츠 시설도 갖추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운영시간: 시설별 운영 시간 상이
추천 포토 스팟
연못과 '꿈의 섬(Wyspa Marzeń)'
두 개의 연못 중 하나에 있는 작은 섬과 이를 잇는 다리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있다. 주변의 나무와 물에 비친 풍경이 아름답다.
'사랑의 언덕(Góra Miłości)'과 폭포
공원 내 '사랑의 언덕'에 조성된 작은 폭포는 독특한 배경을 제공한다. 특히 봄이나 여름철 푸르른 녹음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이다.
계절별 자연 풍경 (오래된 나무 군락지)
공원 전체에 퍼져 있는 오래된 나무들은 사계절 다른 매력을 뽐낸다. 특히 가을철 단풍이나 겨울철 눈 덮인 풍경은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일부 산책로는 비포장 상태이므로 비 온 후에는 신발 선택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공원 내 'Widzimisię'라는 이름의 카페에서 커피나 아이스크림 등을 즐길 수 있다.
반려견 동반 시 목줄 착용이 필요하며, 지정된 반려견 놀이터(dog running yard)를 이용할 수 있다.
공원 가장자리를 따라 트램을 이용하면 공원 주변을 둘러보거나 특정 지점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두 개의 연못에서 오리에게 먹이를 줄 수 있으며,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역사적 배경
공원 조성 시작
후베르트 폰 틸레-빙클러(Hubert von Tiele-Winckler)의 기증과 옛 갈만 광산 '테레사(Teresa)' 부지를 활용하여 공원 조성이 시작되었다.
공원 및 동물원 설계
시의원이자 비누 및 양초 제조업자였던 아돌프 베르문트(Adolf Wermund)의 설계에 따라 공원과 동물원이 본격적으로 조성되었다.
시립 동물원 운영
어퍼 실레지아 최초의 동물원인 시립 동물원(Miejski Ogród Zoologiczny)이 공원 내에서 운영되었다. 한때 25종 89마리의 동물을 보유했다.
시립 수영장 건설
건축가 칼 슈미트(Carl Schmidt)가 설계한 시립 수영장이 옛 시립 목욕탕 자리에 건설되었다.
공원 명칭 변경
폴란드 인민 공화국(PRL) 시절, 공원은 한때 '카롤 슈비에르체프스키 장군 공원(park im. gen. Karola Świerczewskiego)'으로 불렸다.
성 바브지니에츠 목조 교회 소실
공원 내에 있던 성 바브지니에츠(św. Wawrzyńca) 목조 교회가 화재로 소실되었다.
기념물 등록
공원이 실롱스크 주 비동 산 기념물 레지스터에 A/1465/92 번호로 등재되었다.
공원 보수 공사
공원 내 일부 시설 및 환경 개선을 위한 보수 공사가 진행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여담
이 공원은 한때 폴란드 인민 공화국 시절에 '카롤 슈비에르체프스키 장군 공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는 얘기가 있다.
공원 조성에 큰 역할을 한 아돌프 베르문트는 본래 비누와 양초를 만드는 사업가이자 시의원이었다고 전해진다.
1898년부터 1957년까지 공원 내에는 어퍼 실레지아 최초의 동물원이 운영되었으며, 당시 25종 89마리의 동물을 사육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현재 시립 수영장이 있는 자리에는 과거에 시립 목욕탕이 있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비톰 제156 보병 연대 전사자들을 기리는 기념비가 있었으나, 전쟁 후 그 자리에 카롤 슈비에르체프스키 장군 동상이 세워졌고, 이후에는 화단으로 바뀌었다는 이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