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갈란 동물원 (헤우갈란 주)

소규모 동물원에서 다양한 조류와 일부 포유류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특히 공작새가 자유롭게 거니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알파카, 미어캣, 에뮤, 타조 등과 같은 동물을 만날 수 있으며, 마련된 공간에서 가져온 음식을 바비큐 해 먹는 것도 가능하다.

입장료에 비해 동물 종류가 적고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되었으며, 일부 동물의 사육 환경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특히 2022년 12월 이후 파충류관은 운영되지 않으며, 캥거루 등 일부 인기 동물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과거 몇 차례 캥거루가 탈출했던 해프닝이 있었다는 얘기가 있다.

동물 복지와 관련하여 당국의 조사를 받고 개선 과정을 거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때 공원 내 파충류관이 있었으나, 2022년 말 모든 파충류가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개인이 설립하여 41,000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한 동물원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공원 내에 소규모 자동차 전시 공간이 마련되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