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부터 이어지는 외스트폴 지역의 문화 역사와 고풍스러운 건축물에 관심 있는 역사 애호가나, 자녀와 함께 교육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주로 찾는다. 일부 방문객들은 과거 노르웨이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야외 전시물과 박물관 내 특별 활동에 매력을 느낀다.

야외에 전시된 20여 개의 역사적인 건물들을 둘러보며 과거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고, 성 니콜라스 교회 유적과 올라프 예배당을 탐방하며 중세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또한, 전망탑에 올라 사릅스보르그 시내와 주변 경관을 조망하는 경험도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과거 무료였던 것에 비해 현재 입장료가 다소 비싸다고 느끼거나, 역사적인 건물 내부에 대한 상세한 정보 안내가 부족하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경우가 있다.

박물관의 이름 '보르가르시셀'은 외스트폴 주의 고대 노르웨이어 명칭인 '보르가르시슬라(Borgarsysla)'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박물관 내 올라프 예배당은 1930년 성 올라프 축제를 기념하기 위한 전시장으로 처음 지어졌다는 얘기가 있다.

1947년부터 외스트폴 주의 주요 카운티 박물관 역할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문객들은 박물관 내 마련된 작은 동물 농장에서 양, 닭, 토끼 같은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