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송아지 섬(칼뵈이야)은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친구 그룹이 주로 찾는 곳이다. 특히 여름과 가을철에 하이킹, 달리기, 수영, 바비큐, 각종 스포츠를 체험하려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방문객들은 잘 조성된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섬을 둘러볼 수 있으며, 여러 해변에서 수영이나 일광욕을 즐기거나 지정된 장소에서 바비큐를 할 수도 있다. 또한, 디스크 골프 코스나 축구장, 배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일부 방문객들은 앉을 수 있는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점과, 간혹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가 발견되는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접근 방법
🌉 도보/자전거
- 산비카(Sandvika)의 카데탕엔(Kadettangen)에서 현수교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섬 내에는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 있어,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기에 매우 좋다.
주요 특징
섬 곳곳에는 모래사장과 암석 해변 등 다양한 형태의 해변이 있어 수영과 일광욕을 즐기기에 좋다. 특히 섬 동쪽 끝에는 누드 비치가 마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시간: 상시
섬 전체에 걸쳐 잘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있어 차 없는 환경에서 안전하게 하이킹, 조깅,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지형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섬 중앙부에는 넓은 축구장이 있으며, 디스크 골프 코스와 배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야외 운동기구(naturgym)도 설치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 상시
추천 포토 스팟
축제 및 이벤트
방문 팁
여름철에는 수영과 바비큐를 즐기기 좋으며,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산책하기 좋다.
섬 서쪽 끝에는 6m, 8m, 심지어 11m 높이의 절벽 다이빙 스팟이 있으며, 수심이 깊어 안전하게 다이빙을 즐길 수 있다는 언급이 있다.
섬 내에는 화장실과 식수대가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
차량 통행이 금지된 구역이므로,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뛰어놀거나 자전거를 타기에 좋다.
여름철에는 가족 단위로 바비큐나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으며, 때때로 간식이나 음료를 판매하는 이동식 마차가 운영되기도 한다.
다리 근처에는 연중 운영되는 공용 사우나가 있다는 정보가 있다.
수영이나 물놀이 시 날카로운 태평양 굴 껍질에 발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역사적 배경
지자체 인수
과거 키요르보(Kjørbo) 농장의 소 방목지였던 칼뵈이야를 베룸(Bærum) 지자체가 인수하였다.
본토 연결
카데탕엔(Kadettangen)과 칼뵈이야를 잇는 현수교가 건설되어 본토와 연결되었다.
칼뵈이야페스티발렌 개최
매년 여름,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인 칼뵈이야페스티발렌(Kalvøyafestivalen)이 개최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
오야페스티발렌 시작
현재 오슬로의 대표적인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오야페스티발렌(Øyafestivalen)이 칼뵈이야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여담
칼뵈이야(Kalvøya)는 영어로 'Calf Island', 즉 '송아지 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과거 소들의 방목지로 사용되었던 역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71년부터 1998년까지 열렸던 칼뵈이야페스티발렌은 노르웨이의 전설적인 음악 축제로, 빌리 아이돌, 이기 팝, 레너드 코헨, 잭슨 브라운 등 수많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이 섬에서 공연을 펼쳤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오슬로의 대표 음악 축제인 오야페스티발렌(Øyafestivalen)도 1999년 이곳 칼뵈이야에서 그 첫 시작을 알렸으나, 축제의 규모가 커지면서 2014년 오슬로의 퇴옌 공원으로 이전했다는 얘기가 있다.
섬의 동쪽 가장자리에는 공식적으로 지정된 누드 비치가 운영되고 있어, 나체주의자들에게도 인기 있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섬의 북쪽에는 화석이 발견되는 캄브로실루리아기 암석으로 이루어진 자연보호구역이 있으며, 남쪽 해안가에서도 유사한 지질학적 특징을 관찰할 수 있다는 설명이 있다. 섬 중앙부에는 청동기 및 철기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군이 보존되어 있다는 언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