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개요
독특한 팔각형 건축 양식과 역사적 의미를 지닌 교회를 관람하고 싶은 건축 및 역사 애호가, 또는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문화적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이 주로 찾는다.
방문객들은 웅장한 내부와 독특한 제단, 설교단을 감상할 수 있으며, 때때로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특별한 음향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일부 방문객들은 성인 기준 60 NOK의 입장료에 비해 내부가 다소 평범하거나 특별한 점이 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
접근 방법
🚂 기차 이용
- 뢰뢰스역(Røros stasjon) 하차 후 도보 이동 가능.
- 오슬로 중앙역에서 뢰뢰스선(Rørosbanen) 이용 시 약 400km 거리.
- 트론헤임에서 약 2시간 30분 소요.
- 하마르에서 약 3시간 30분 소요 (오슬로, 릴레함메르 연결 열차 환승).
✈️ 항공 이용
- 뢰뢰스 공항(Røros Airport, RRS) 이용.
- 비데뢰(Widerøe) 항공이 오슬로에서 매일 2회 운항 (토요일 제외), 약 50분 소요.
🚌 버스 이용
- 트론헤임에서 AtB 버스 이용 시 약 3시간 소요.
🚗 자동차 이용
- 오슬로 출발: E6 국도 이용 후 3번 국도(Elverum 경유) 이용 (약 5시간, 400km).
- 트론헤임 출발: E6 국도 이용 후 30번 국도 이용 (약 2시간 30분, 150km).
주요 특징
1784년에 완공된 노르웨이에서 5번째로 큰 교회로, 백색으로 칠해진 석조 외관과 팔각형 구조가 특징이다. 당시 광산 회사의 자금으로 지어졌으며, 노르웨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10대 교회 중 하나로 꼽힌다.
최대 1,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내부 공간은 3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페더 엘링센(Peder Ellingsen)이 디자인한 설교단과 제단, 요한 외르겐 륑(Johan Jørgen Lyng)의 1792년 작 '최후의 만찬(Innstiftelsen av nattverden)' 제단화 등을 볼 수 있다.
1999년부터 노르웨이 강림절 콘서트 시리즈(Norwegian Advent Concert Series)의 공연 장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음향이 좋아 콘서트 관람 경험이 특별하다는 평가가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과 바이올리니스트 빌데 프랑의 연주 영상이 이곳에서 촬영되기도 했다.
추천 포토 스팟
%2Fphotospot_0_1747692870852.jpg&w=3840&q=75)
교회 정면 및 탑 전경
뢰뢰스 마을을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위치하여 마을과 함께 교회의 전체적인 웅장한 모습을 담을 수 있다.
%2Fphotospot_1_1747692900731.jpg&w=3840&q=75)
설경 속 교회
겨울철 눈 덮인 풍경과 어우러진 교회의 모습은 마치 엽서 속 한 장면 같아 인상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다.
%2Fphotospot_2_1747692926783.jpg&w=3840&q=75)
교회 내부 제단 및 설교단
독특한 디자인의 제단과 설교단, 그리고 1792년 작 '최후의 만찬' 제단화를 가까이서 촬영할 수 있다.
축제 및 이벤트
%2Ffestival_0_1747692953581.jpg&w=3840&q=75)
노르웨이 강림절 콘서트 시리즈 (Norwegian Advent Concert Series)
매년 강림절 기간 (일반적으로 11월 말 ~ 12월)
1999년부터 뢰뢰스 교회는 노르웨이 강림절 콘서트 시리즈의 주요 공연 장소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교회 내부의 훌륭한 음향과 함께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방문 팁
뢰뢰스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가이드 투어(성인 130 NOK)에 교회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함께 이용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교회 내부 관람 시 2층으로 올라가면 아름다운 내부 전체를 위에서 조망할 수 있다.
음향 시설이 뛰어나므로, 방문 전 콘서트 일정을 확인하여 음악 공연을 함께 감상하면 더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60 NOK이며,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역사적 배경
뢰뢰스 마을 설립
뢰뢰스 구리 광산 발견을 기반으로 광산 마을이 건설되기 시작했다.
최초의 교회 건립
뢰뢰스에 첫 번째 목조 교회가 세워졌다.
새 교회 건축 계획
기존 목조 교회가 노후하고 광산 마을이 성장함에 따라 더 크고 새로운 교회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새 교회 공사 시작
기존 교회가 철거되고, 트론헤임 출신의 건축가 페테르 레오나르드 노이만(Peter Leonard Neumann)의 설계에 따라 현재의 석조 교회 건축이 시작되었다.
뢰뢰스 교회 봉헌
새로운 석조 교회가 완공되어 니다로스 교구의 주교 마르쿠스 프레드릭 방(Marcus Fredrik Bang)에 의해 봉헌되었다. 건축 비용은 뢰뢰스 구리 광업소가 전액 부담했다.
제단화 설치
화가 요한 외르겐 륑(Johan Jørgen Lyng)이 그린 '최후의 만찬(Innstiftelsen av nattverden)'이 제단화로 설치되었다.
선거 교회(Valgkirke) 역할
노르웨이 제헌의회 구성을 위한 선거에서 투표소로 사용되었다. 이는 노르웨이 최초의 국가 단위 선거였다.
1차 대규모 복원
교회에 대한 대대적인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이 시기에 전등 설비가 추가되었다.
세례반 설치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세례반이 교회 내부에 설치되었다.
원래 색상 복원
교회 내부의 색상이 건축 당시의 원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2차 복원 공사
추가적인 복원 및 보수 작업이 진행되었다.
여담
교회 입구 위에는 "Til Guds Ære og Bergstadens Ziir"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이는 "신의 영광과 광산 마을의 아름다움을 위하여"라는 뜻이다. 여기서 'Bergstadens Ziir'는 '광산 마을의 보석(아름다움)'이라는 의미로, 교회의 애칭처럼 불리기도 한다.
교회 건축에 소요된 비용은 23,000 릭스달러로, 이는 당시 뢰뢰스 지역 광부 425명의 연봉을 모두 합한 금액과 맞먹는 거액이었다고 전해진다.
교회 탑의 사면에는 교회를 건축한 뢰뢰스 구리 광업소(Røros Kobberverk)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
노르웨이의 유명 화가 하랄 솔베르그(Harald Sohlberg)는 이 교회를 소재로 여러 작품을 남겼으며,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밤, 뢰뢰스 교회(Natt, Røros kirke)'는 특히 유명하다.
뢰뢰스 교회는 노르웨이에서 5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노르웨이 문화유산청(Riksantikvaren)에 의해 노르웨이에서 가장 중요한 10대 교회 건축물 중 하나로 공식 인정받고 있다.
독특한 팔각형 교회 건축 양식은 당시 독일이나 트론헤임에 이미 존재했던 팔각형 교회들로부터 영감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원래 교회는 뢰뢰스 구리 광업소의 소유였으나, 1865년에 이르러 공공 재산으로 전환되었다.
대중매체에서
삐삐 롱스타킹 (Pippi Longstocking)
스웨덴의 유명 아동 문학을 원작으로 하는 TV 시리즈의 일부 장면이 뢰뢰스 지역에서 촬영되었다. 뢰뢰스 마을의 독특한 목조 건축물들이 배경으로 등장한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 빌데 프랑 & 베를린 필하모닉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빌데 프랑(Vilde Frang)과 사이먼 래틀(Simon Rattle)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영상이 뢰뢰스 교회 내부에서 촬영되었다. 교회의 아름다운 건축과 음향이 영상에 담겨 있다.
%2Fbanner_1747501011626.jpg&w=3840&q=75)